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 22일 오픈
3032세대 규모 주거단지 중 1856가구 일반분양 LIVE, PLAY, WORK, REST···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미래도시 플랫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세대 규모의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자 1km 안에 삶의 모든 요소를 갖춘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244㎡ 총 32개의 주택형을 선보여 가족구성과 라이프 패턴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형별 공급물량을 타입별로 살펴보면 ▲59㎡ 32가구 ▲72/74㎡ 84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4㎡A·B 타입은 672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차지하며,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한 갤러리형 복도와 호텔식 분리형 욕실 등 새로운 설계양식이 적용됐다.
84㎡A 타입은 2면 개방 거실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84㎡B 타입은 일부 침실에 복도수납장 옵션과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다.
전용 91㎡ 타입은 2면 개방형 광폭거실로 다양한 공용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LDK(Living, Dining, Kithchen)구조로 효율적인 세대 동선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용 105㎡ 타입은 2면 개방된 거실이 적용됐으며 다용도실과 주방 순환 동선 설계, 현관 앞 알파룸 배치 등 주거공간에서 사용자의 편리함을 최대한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112㎡와 120㎡ 타입에는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재구성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를 적용했다.
단지 내 적용되는 스마트 프리미엄은 대화형 인공지능(AI) 홈비서 시스템으로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구분하여 인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세대 내 서비스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동 지하부에는 2개동 단위 독립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아파트 동 출입구에는 공동현관과 연결된 Drop-off zone을 설치해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주차유도, 자동 주차위치인식, 주차관리 자동화 서비스,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에는 AI CCTV와 열화상카메라가 적용된 화재감지 보조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 입구 차량 통제시스템, 안심 통화 솔루션 등도 적용됐다.
층별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첨단 설비 등에 더해 오픈 테라스, 로봇딜리버리, 도심형 팜투테이블까지 실현한 스마트 단지다.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으며, 단지 내 우수한 조경 시설까지 조성된다.
특히, 경춘선 숲길에서 단절되어 있는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해 연결하는 개방형 마음숲이 계획돼 있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치동, 목동과 같은 대규모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1호선을 비롯해, 6호선, 7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브랜드가 하나로 완성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원을 통해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6~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는 서울시 노원구 마들로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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