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500가구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22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규모...총 1500가구 중 689가구 일반분양

2024-11-22     권일구 기자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들어서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37㎡ 54가구 ▲49㎡ 88가구 ▲52㎡ 12가구 ▲59㎡A 243가구 ▲59㎡B 72가구 ▲74㎡A 56가구 ▲74㎡B 29가구 ▲74㎡C 35가구 ▲84㎡A 1가구 ▲84㎡B 7가구 ▲84㎡C 5가구 ▲84㎡D 86가구 ▲111㎡ 1가구다.

전용 84㎡이하 타입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11㎡ 타입은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10일 당첨자 발표, 23~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학익동 일대는 우수한 교육여건 및 쾌속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단지 바로 앞에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모두 인접해 있고, 소형 타입이 다수 구성돼 있어 대학생 및 학교 교직원들의 임차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학익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인천발 KTX(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각종 의료 인프라를 비롯해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의 시설들로 접근이 수월하다.

학익동 일대는 단지를 비롯해 각종 브랜드 주거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또 인근 용현학익택지지구(예정)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동향·남서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용 49㎡ 이상 타입(일부 타입제외)에서는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전용 74㎡이상부터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안전, 편의,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 시스템, 특화설계 등을 적용한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그린필드’, 힐링 수공간 ‘아쿠아필드’ 등을 비롯해 라운드가든,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와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게스트하우스(1룸, 2룸), 파티룸, 어린이집, 사우나, 스터디룸, 멀티룸, 공유오피스, 시니어 클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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