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글로벌서 K-게임 알리기 '앞장'...베트남 최대 한국 게임쇼 '한국게임주간' 2년 연속 후원

한국게임주간, 게임문화재단·주베트남한국문화원·하노이국립대 주관 양국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 공동 발전...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진행

2024-11-27     김민우 기자
펄어비스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현지 최대 한국 게임쇼 '한국게임주간'을 2년 연속 후원했다. [펄어비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펄어비스가 K-게임의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현지 최대 한국 게임쇼 '한국게임주간'을 2년 연속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게임주간'은 게임문화재단, 주베트남한국문화원, 하노이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양국의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의 공동 발전을 위해 B2B(기업), B2C(개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게임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 한-베 대학생 e스포츠 교류전, 게임 산업 토크쇼, 게임 체험관 운영 등 베트남 현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펄어비스는 한국 게임과 K-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한국게임주간’을 비롯해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 참여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비트서밋 2024' 전시를 참여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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