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과 입학용병이 만났다"...넷마블, 네이버웹툰과 콜라보 이벤트 진행
입학용병 '엘리스'와 '002', 신규 캐릭터로 등장 미션 완료시 SSR+ [포레스트] 엘리스 획득 가능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의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네이버웹툰 '입학용병'과 만난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게임 내에 웹툰의 '엘리스'와 '002'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5일 밝혔다.
웹툰 '입학용병'은 어린 시절 비행기 사고로 홀로 살아남은 소년 '유이진'이 낯선 땅에서 '넘버즈'라는 비밀 조직과 얽히며 인간 병기로 성장한 후, 10년 만에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2020년 11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엘리스'는 넘버즈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포레스트'의 암살자다. 유이진과의 신뢰를 통해 인질로 잡힌 동생을 구출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는 SSR+ 등급으로 연막탄과 섬광탄을 활용해 은밀히 후열을 요격하는 저격수로 등장한다.
'002'는 넘버즈의 2인자이자 유이진의 무술 스승이다. 냉철한 원칙주의자이지만 동료를 진심으로 아낀다.
게임에서는 SSR 등급으로 네이팜탄을 발사해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전투 능력자로 추가된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입학용병' 4명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스토리 이벤트 '냉혹한 게임의 세계'가 진행된다.
또한 '앨리스'와 '002'를 소환하는 특별 이벤트와 미션을 완료하면 'SSR+앨리스', '콜라보 티켓 최대 400장'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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