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멤버십 플랫폼 신설..."국내외 팬덤 강화"

선수단과의 소통공간,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기회 제공 연간권 회원 선착순 1000명 대상에 웰컴 패키지 제공

2024-12-23     김민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30일부터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통해 '2025 HLE 오렌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공식 멤버십 플랫폼을 신설해 국내외 팬덤 강화에 나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30일부터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통해 '2025 HLE 오렌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인 LCK를 대표하는 팀 중 하나다. 2018년 인수 창단부터 지금까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4 LCK 서머 스플릿 우승 컵을 들어 올리는 등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비스테이지 내 멤버십 전용 서비스를 출시하고,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에게 다양한 독점 혜택을 선사할 방침이다. 

멤버십은 정기권과 연간권 총 2종으로 구성된다. 멤버십 이용자는 ‘Zeus’ 최우제, ‘Peanut’ 한왕호, ‘Zeka’ 김건우, ‘Viper’ 박도현, ‘Delight’ 유환중 등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멤버십 한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즌 중 멤버십 전용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연간권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연간권을 결제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비스테이지 멤버십과 연계해 구단 굿즈 선구매권과 구단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에 단독으로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현재 LCK 10개 구단 중 비스테이지를 활용해 멤버십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팀이 절반에 달한다"며 “비스테이지는 다양한 팬 이벤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과 서비스들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올해도 팬 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덕분에 창단 첫 LCK 우승 달성과 대한민국 게임대상 e스포츠 공로상까지 겹경사가 가득한 한해였다” 며 “다가올 2025년에도 한화생명e스포츠를 통해 팬 분들의 삶이 더욱 즐거워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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