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개관...총 3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 조성
전용 59~136㎡ 총 1416세대...분상제 적용, 3.3㎡당 평균 1340만원 30~31일 특별공급, 내년 1월 2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27일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세대로 공급된다.
공공택지에 분양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0만원다.
특히, 앞서 조기에 완판 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세대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세대수는 ▲59㎡A 198세대 ▲59㎡B 58세대 ▲84㎡A 559세대 ▲84㎡B 297세대 ▲84㎡C 59세대 ▲109㎡ 240세대 ▲136㎡PH 5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30~31일 특별공급, 내년 1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당첨자 발표 9일, 정당 계약은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아산탕정디스클레이시티 1, 2단지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이곳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을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 탕정면 일대는 농어촌 특별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면서 천안 불당동 일대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아산갈산중학교(‘25년 개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인근에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가 가깝다.
1호선 배방역이 가깝고,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 주요 도로인 이순신대로가 가깝고, 지난해 9월 개통한 아산~천안 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천안아산역 주변의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천안·아산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 5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전용 84㎡A에는 알파룸이 조성되며, ‘라이프 업’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주방 특화와 수납시스템, 마감특화 옵션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조경은 사계절 푸른 단지로 조성하고, 약 2000㎡에 이르는 넓은 잔디마당과 1k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케스케이드형 수경시설과 다양한 콘셉트의 테마를 가진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피트니스, 골프클럽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된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37대의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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