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57개 워크베이로 확장 오픈…분당 지역 최대 규모
최신식 판금 도장 장비 및 전문 테크니컬 장비 도입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분당, 판교, 용인 등 경기 남동부 지역의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수요에 대한 고객 편의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확장을 진행했다.
한성자동차는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분당 지역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로 확장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08년 20개 워크베이 규모의 중형 서비스센터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2월 현재 장소로 이전해 워크베이를 37개로 확대했다.
이번 확장으로 20개 워크베이를 더해 총 57개 워크베이를 보유한 대형 서비스센터로 탈바꿈했다.
한성자동차는 성동서비스센터(95개), 수원서비스센터(60개)에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57개)를 더해 총 3개의 대형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확장 오픈한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303㎡(약 2815평)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42개,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 15개 등 총 57개 워크베이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한 달 평균 23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워크베이 확대와 함께 최신식 판금‧도장 설비와 정밀 차량 판금 계측 장비(Car-O-liner), 알루미늄 전용 작업장을 도입해 사고 수리 품질도 한층 더 강화했다.
고객 라운지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하고, 전기차 고객을 위해 급속 충전 시설도 신규 설치했다.
고객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정비 인력도 대폭 충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일반 정비 55명, 판금 및 도장 18명 등 기존 대비 30% 늘린 총 73명의 전문 테크니션을 확보할 예정이다.
확장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성남시 거주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첫 방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을 증정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이사는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분당 최대 규모로 확장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S 전문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며 “한성자동차는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