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클라우드 기술 자격증 출시...취업·경력 개발 '도움'
클라우드 전문성 인증하는 민간 자격증 심화 자격증 올 하반기 순차 출시 예정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에이치엔(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전문성 및 기술력을 인증하는 민간 자격증을 출시한다.
10일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NHN Cloud 기술 인증 자격증'은 개인의 클라우드 및 NHN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민간 자격에 등록되어 있어 공신력을 갖췄으며 취업 및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험 난도에 따라 NHN Cloud Essentials(CES), NHN Cloud Architect-Associate(CAA), NHN Cloud Architect-Professional(CAP) 순으로 단계별 취득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공개한 NHN Cloud Essentials(CES)은 클라우드 및 NHN 클라우드에 대한 기본 지식 수준과 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클라우드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자 하거나 NHN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클라우드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면 누구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단일/다중 선택형으로 이뤄진 60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10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16일 첫 시험이 시범 시행됐으며, 응시자 모집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정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험 일자는 매월 초에 NHN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심화 자격증인 NHN Cloud Architect-Associate(CAA), NHN Cloud Architect-Professional(CAP)은 올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NHN 클라우드는 매월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 교육을 진행해 수험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핵심 개념을 익히고 실무 적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존 수강생들을 통해 검증 완료된 교육 과정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개인의 클라우드 전문성 및 NHN 클라우드 관련 전문 지식을 대외로 인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출시했다”며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 받아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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