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12일 농협홍삼 방문...사업계획 점검
"농협홍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추진" 강조
2025-02-13 김동호 기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지난 12일 농협홍삼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며 현재의 경영 환경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절박한 심정으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부적인 혁신과 함께 외부 시장 개척을 위한 획기적인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특히 농협홍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 NH무역 및 농협 해외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홍삼 수출 확대와 해외 유통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어 "농협홍삼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경영진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홍삼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행 방안 마련과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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