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웹툰 활용 '자립준비청년 기부 캠페인' 진행

웹툰 '행복동 27번지'에 자립준비청년 관련 필수 정보 반영 기부금 1000만원 달성…생활비, 교육비 지원에 활용 예정

2025-02-24     박지현 기자
[사진=카카오뱅크]

【뉴스퀘스트=박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모두의 자립'의 일환으로 '행복동 27번지' 웹툰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동 27번지'는 카카오뱅크가 원동민 작가와 협업한 웹툰으로 총 8화로 제작됐다.

웹툰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알아야 할 지역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자립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이 담겼고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기부 캠페인 참가자는 24일 기준 약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 목표액도 1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최종 모금된 금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교육비, 생활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웹튼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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