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장에서 LG 스탠바이미 2 직접 체험해 보세요"

4년만에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공개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4시간 사용 가능

2025-03-06     황재희 기자
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 2' 제품을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순차 전시한다. 사진은 모델이 스탠바이미2를 체험해 보는 모습. [사진=LG전자]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LG전자가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인 LG 스탠바이미 2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시를 연다.  

LG전자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스탠바이미 2 순차 전시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탠바이미 2는 LG전자의 히트상품인 스탠바이미의 후속작이다. 2021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와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LG 스탠바이미 2가 전시된 LG 베스트샵에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 시청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가령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책상· 테이블 등에 올려두고 사용해 보거나 벽에 걸어 액자, 벽시계 등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신제품은 전작의 장점으로 꼽히는 뛰어난 이동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27형 QHD 터치 디스플레이와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더 선명한 화질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앞서 LG 스탠바이미 2는 지난달 5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 1000대이상 준비한 초도 물량이 38분 만에 조기 완판됐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40만명에 육박했다.

제품 기본 구성으로 무빙휠 스탠드를 포함한 LG 스탠바이미 2의 국내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 후 사전 예약 물량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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