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 8개월 연속 1위
2025-03-13 송미주 기자
【뉴스퀘스트=송미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 타 금융사 자산과 소비 내역을 모아 보여주는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넘어 실질적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래너 서비스'와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이룬 결과라는 게 미래에셋증권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의 ‘플래너 서비스’는 배당, 이자, 공모주 투자, 절세 등을 계획·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2023년 출시된 ‘배당 플래너’는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핵심 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지금까지 받은 모든 이자소득과 앞으로 받을 이자소득을 한눈에 확인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자소득 플래너'도 도입됐다.
미래에셋증권 김세훈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해외주식 및 타금융사의 채권이자소득, 은행 예적금 이자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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