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글·사진/김민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에는 초기 콘솔 게임기부터 최신 게임기기, 게임소프트웨어 등 총 2100여점의 소장품이 전시돼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박물관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물관 마지막 섹션에 자리잡은 '플레이 컬렉션'에서는 고전 아케이드, 콘솔, PC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넷마블 지타워 3층에 위치한 '넷마블게임박물관' 전경.
'넷마블게임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문화사가 '요한 하위징하'가 언급한 "놀이는 문화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를 만날 수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첫 테마는 '게임 역사'다. 인트로시어터에서는 넷마블의 주요 게임 캐릭터가 나와 게임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8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크린을 집중해 보고 있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가 지난 8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박물관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지영 넷마블문화재단 팀장이 지난 8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현대 게임의 시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조지영 넷마블문화재단 팀장이 지난 8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마련된 다양한 게임 잡지를 소개하고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다양한 게임팩들이 전시돼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게임 잡지 전경.
조지영 넷마블문화재단 팀장이 지난 8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한국 게임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다양한 PC(퍼스널 컴퓨터)가 전시돼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마련된 '플레이 컬렉션' 공간. 관람객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8090세대들의 많은 즐거움을 안겨줬던 '스트리트 파이터' 포스터가 전시돼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마련된 '플레이 컬렉션' 전경.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선 PC 게임의 역사를 살펴보고 주요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전시를 다 보고 나면 넷마블의 주요 게임들을 활용한 굿즈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의 히트 게임 '모두의 마블' 굿즈 상품.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마련된 다양한 굿즈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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