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우 유풍 회장, 경북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전달
2025-04-12 황재희 기자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모자 전문 제조기업 ㈜유풍이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11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유풍이 전달한 성금은 경북 지역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조병우 유풍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도 조속히 제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풍은 창립 이후 지난 50년 동안 사업의 굴곡과 상관없이 매월 24개 기관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풍 관계자는"사회와 이웃을 소중히 생각하는 인간 존중과 공존공영은 유풍의 기업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유풍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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