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아동건강 지원사업', 전라·광주지역 아동시설에 2.3억원 후원
2025-04-21 김동호 기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으로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총 2억3000만원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푸드 지원과 행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촌은 지난 18일 전북 익산시 더조은지역아동센터에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에는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장문희 더조은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활용될 계획이다. 먼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라·광주 지역 약 650개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 1만8000여 명에게 교촌치킨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행복지원 프로그램’도 작년보다 횟수를 늘려 올해 총 25회 진행할 예정으로, 교촌 가맹점주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들이 함께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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