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비스포크AI 에어컨, 세탁건조기, 에어컨 광고 티징 영상 '소환 편' 27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

2025-04-28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의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에 참여하는 배우 한가인. [사진=삼성전자]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과거 자사 제품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들과 함께 비스포크 AI(인공지능) 가전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 하우젠 세탁기 광고모델 한가인, 지펠 냉장고 광고모델 전지현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해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등 최신 AI 가전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AI 가전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티징 영상 '소환 편'에는 AI 트로이카 3인이 자신이 출연한 과거 광고와 제품을 다시 보며 회상하는 내용과 최신 제품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다.

영상에 등장한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는 "저 때는 (에어컨이 바람이) 씽씽불었다"며 "요즘 에어컨은 무풍이고 AI라 다 맞춰준다"고 새로워진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을 소개한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를 소개하는 한가인은 20년 전 하우젠 세탁기의 광고를 회상하며 "AI가 들어간 최신 세탁기가 다 알아서 해주면 신경 쓸 게 없겠다"고 소감을 말한다. 

전지현은 영상에서 "'먹고 살고 사랑하고'라는 지펠 냉장고 광고 카피를 기억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제품에 대해  "요즘 냉장고는 AI가 레시피도 알려준다"고 언급한다.

추후 순차 공개될 본편 영상에는 김연아·한가인·전지현 3인이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이번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3개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