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SM타운 아티스트 소개하는 전용 채널 선보인다

국내 외에 전 세계 18개국에 동시 서비스

2025-04-30     황재희 기자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삼성전자가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TV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0일 삼성 TV 플러스에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TV,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300개 채널과 6만5000여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개설된 SM 타운 채널에서는 ▲에스파 ▲엔시티 ▲라이즈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삼성 TV 플러스 사용자들은 이번 신규 채널에서 좋아하는 SM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 SM 타운 채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한편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FAS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도 시청 가능하며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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