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디지털 캔 프린팅 기업 ‘유일캔’과 업무협약...다품종 소량 패키지 수요 대응

2025-08-20     장은영 기자
동원시스템즈는 20일 경기도 포천에서 디지털 캔 프린팅 기업 ‘유일캔’과 포장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원그룹]

【뉴스퀘스트=장은영 기자】 동원시스템즈는 디지털 캔 프린팅 기업 ‘유일캔’과 포장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유일캔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김현숙 유일캔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유일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유일캔과 함께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위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기능성 포장재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생산 공정 혁신,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는 “유일캔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에게 최고 품질의 포장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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