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릉 가뭄피해 지원 소방관에 감사·응원 메시지 전달

오는 30일까지 간식차 운영…‘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와 연계

2025-09-12     김민수 기자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사진 오른쪽 네번째), 이상현 강릉소방서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NH농협은행이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단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2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30일까지 강릉 지역에서 간식차를 운영한다고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올해 6월 출시한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는 예금과 대출로 구성된 금융상품이다. NH대한민국 히어로 예금은 판매 금액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으로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총 한도 5000억원이 조기 소진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은행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히어로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간식차를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긴급 투입되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관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공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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