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경품으로 등장한 CJ ‘스팸 골드바 에디션’, 예능·온라인서 인기몰이
‘카톡 선물하기’에서도 출시돼 소비자 접점 확대
2025-09-19 김동호 기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CJ제일제당의 한정판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지난달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출시 하루도 채 안 돼 전량 소진된 데 이어,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경품으로 등장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추석을 앞두고 특별히 마련된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실제 황금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셰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은 실물 골드바 형태의 종이 상자 6개에 ‘골드 라벨’ 스팸을 담은 구성으로, 일부 제품에는 약 70만 원 상당의 순금 1돈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포함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판매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15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0일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특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크림, 자사몰 CJ더마켓, 이마트 등에서도 판매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반응을 얻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명절 선물뿐 아니라 일상 선물 시장에서도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