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공휴일 ‘해외주식 결제·환전·배당’ 서비스 개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NH투자증권이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1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공휴일 ‘해외주식 결제·환전·배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개천절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매매 결제와 환전 서비스가 평일과 동일하게 이뤄진다. 다만, 주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외된다.  

NH투자증권은 해외 주요 증시가 국내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결제, 환전, 배당지급 등을 정상 운영한다.

최장 열흘에 이르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매매 결제와 환전 서비스가 평일과 동일하게 이뤄진다. 현금배당금도 대형증권사중 유일하게 지연없이 입금된다.

결제자금·배당금의 빠른 수령을 통해 자금의 유연한 재투자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NH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투자를 위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Retail총괄부문장 부사장은 “국내 연휴에도 해외 증시는 쉬지 않고 돌아가는 만큼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은 연휴 기간 중에도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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