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투퇴직마스터 아카데미’ 개최…퇴직연금 실무 핵심 이슈 다뤄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제도 변화 중점적으로 분석 전국 주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약 150명 참석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한국투자증권이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위해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한 아카데미를 열었다.
23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최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투 퇴직마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의 안상현 변호사와 법무법인 세종의 김동욱 변호사가 각각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 프로세스 변화 ▲노란봉투법 주요 내용과 변화되는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와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연금계좌 ETF 투자 트렌드 등 최근 금융시장 흐름과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주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해 시의성 높은 주제와 실무 중심의 강연 구성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운용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기업을 둘러싼 법적·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퇴직연금 제도와 운용 전략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투퇴직마스터’를 중심으로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설팅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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