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북스, 영성 훈련 가이드북 '마른 땅 가운데 굳게 서라' 출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다스북스는 영성 훈련 가이드북 '마른 땅 가운데 굳게 서라'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27년간 예배 현장을 지켜온 찬양사역자 오성진 목사가 집필했으며, 예배하고 노래하는 모든 예배자를 위한 실질적 지침서로 주목받고 있다.
책은 여호수아서를 비롯한 성경의 본문을 중심으로 예배자의 마음가짐, 팀워크, 영적 성장, 찬양팀 운영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단순히 신앙 에세이나 사역 후기집을 넘어, 실제 교회 찬양팀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삶이 곧 예배’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부록에서는 예배 찬양팀의 구성, 회칙, 곡 선정 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를 제공한다.
저자인 오성진 목사는 “찬양과 사역, 신앙의 중심에는 언제나 말씀이 있어야 한다”며 “예배자와 찬양팀이 말씀 위에 바로 서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7년간 수많은 교회의 찬양팀을 조직하고 훈련해 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우원식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은 찬양팀이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영적 균형을 회복하도록 돕는 실제적 교재”라고 평했다.
포항 CBS 유상원 아나운서는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는 예배자의 여정을 통해 사역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게 된다”고 전했다.
'마른 땅 가운데 굳게 서라'는 예배와 찬양 사역을 맡고 있는 리더와 팀원, 그리고 모든 예배자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로, 예배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영적 통찰을 함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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