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규 이벤트 스토리 및 캐릭터 3종 추가

2025-11-18     김동호 기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와 수영복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백에서 피어난 한 송이 ~정정당당하게, 수상 승부~’에서는 매년 여름 개최되는 서바이벌 축제 ‘백야수상제’에 참여한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스토리 및 임무 완료 시 ‘나구사 목각인형’, ‘키쿄 목각인형’ 등 특별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각 등급의 ‘전술 교육 BD(백귀야행)’, ‘기술 노트(백귀야행)’, ‘여름색 물총 거치대’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는 완료 시 각 단계별로 ‘청휘석 30개’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개방되는 ‘챌린지 EX’는 완료 시 ‘비의서 조각’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키쿄’, ‘유카리’, ‘렌게’ 등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소속의 캐릭터 3종을 수영복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키쿄(수영복)’은 진동 타입의 서포터로 ‘EX 스킬’ 사용 시 ‘해먹’을 소환하며, 범위 내 아군에게 치명 수치 및 치명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카리(수영복)’은 관통 타입의 딜러로 추가되며, 원형 범위 내 적에게 단숨에 폭발적인 피해를 제공하는 ‘EX 스킬’을 구사해 전투 시 보다 쉽게 기믹 및 적의 진영을 파훼할 수 있다.

‘렌게(수영복)’는 진동 타입의 딜러로 ‘EX 스킬’ 사용 시 적 1인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제공하며, 전용 특수 효과 ‘수압’은 보유 수에 따라 추가 피해를 제공해 아군과 함께 집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수영복 콘셉트 신규 캐릭터 3종 출시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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