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최초 글로벌 앰배서더로 ‘에스파’ 발탁

2025-11-19     이은빈 기자
농심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 홍보 이미지. [사진=농심]

【뉴스퀘스트=이은빈 기자】 농심은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은 에스파와 함께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에스파의 첫 번째 신라면 광고는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제작되었으며, 미국·중국·일본·유럽·동남아 등 주요 수출국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K팝 아이돌 그룹의 강점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농심은 에스파 멤버의 모습이 담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해당 스페셜 패키지는 11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며, 12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농심은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더불어 신라면, 신라면툼바 멀티팩에 에스파 멤버들의 사진과 손글씨가 담긴 포토카드를 동봉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에스파와 함께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알려, 전 세계 팬들에게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