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오브비, 글로벌 뷰티 박람회 참가…소녀시대 멤버 유리 토크쇼에 ‘시선집중’
오스트리아 현지 박람회에서 K-뷰티 브랜드 기술·제품력 선보여 소녀시대 유리, 뷰티 루틴·피부 관리 비결 소개 ‘글루타티온 페이스 필름’ 시연으로 현장 관람객 관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국내 안티에이징 홈케어 브랜드 하우스오브비가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서 K-뷰티 브랜드의 기술·제품력을 선보였다.
24일 하우스오브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럽 전역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뷰티·라이프스타일 전시회였다.
해당 행사는 1만955건의 누적 상담건수와 1조7340억원에 달하는 수출 상담 금액이 논의되는 대형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50개의 국내 업체가 참여해 유럽 76개 기업에게 k-뷰티를 포함한 다양한 한류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특별히 마련된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토크쇼 세션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유리는 자신의 뷰티 루틴과 피부 관리 비결을 소개하며, 무대에서 직접 하우스오브비의 ‘글루타티온 페이스 필름’을 시연했다.
유리는 “간편한 사용 방식에 비해 효과가 확실한 제품”이라며 제품을 소개했고, 현장 관람객들은 피부에 밀착되는 필름의 독특한 텍스처와 사용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우스오브비 관계자는 “수많은 제품 중에서 유럽 무대 시연 제품으로 선택된 것은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의 독창성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 시연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를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우스오브비는 ‘안티에이징 홈케어’에 특화된 브랜드로 자체 특허 기반의 혁신적인 포뮬러를 통해 ‘페이스 필름(Face Film)’이라는 새로운 마스크팩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글루타티온 페이스 필름’ 은 바르고 필름을 붙이는 간편한 방식으로도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유럽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우스오브비 관계자는 “이번 오스트리아 박람회를 통해 유럽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 중소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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