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 3월 결혼..상대는 LG 투수 출신
2015-01-20 최성미 기자
도하린의 예비신랑은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지승환(30) 씨다. 지씨는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투수 출신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가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양가 상견례도 모두 마쳤으며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마련할 예정이다.
도하린은 지인을 통해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제주도에 정착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싶다.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는 더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스페이스A 멤버로 활동했다”고 털어놔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더원은 “연습생 생활 3년, 데뷔 1년을 합해 총 4년간 수입이 400만 원 이었다”며 스페이스A 탈퇴 이유를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