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빈스, 지구촌의 진정한 '꿀벅지' 등장이요
2015-02-18 최성미 기자
줄리아 빈스, 18살 천사 얼굴에 몸매는 '헐크' 충격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다르면, 러시아에 살고 있는 줄리아 빈스는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남성 보다 더욱 남성스러운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팔로워만 무려 2만 3000명에 달한다.
그녀는 "사람들이 나를 '바비 근육'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이러한 비교가 좋다"면서 "나는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졌고 동시에 강한 힘을 가졌다. 현재 180㎏에 달하는 역기를 들 수 있으며 가능한 더 무거운 것을 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오랜 시간 동안 그야말로 학술 소녀였다. 글 읽는 것을 좋아했고, 음악을 좋아했으며, 공부 역시 잘해서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등 문학 쪽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인생 변화는 15살 때 시작됐다. 어떤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시도였는지 몰라도 이때 처음으로 헬스 클럽을 찾았다. "스포츠를 하겠다는 쪽의 목표에는 관심이 없었고 단순히 체육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정도를 즐기고 싶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던 그녀는 몇 년 후, 역도 분야에 잠재력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녀는 하루에 3~5 시간 정도, 체육관에서 무조건 훈련을 시작했다.
이 때부터는 식단도 바꾸었다. 그녀는 "지금 하루에 5~6번 소량의 식사를 먹고, 이는 간략히 닭고기, 계란, 치즈, 쌀과 야채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