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수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49만여명의 수험생이 긴장한 상태에서 치르게 될 전망이다.특히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500명대를 오가면서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실제로 2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이날 신규 확진자 5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사례가 49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해외유입은 18명이었다.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만 356명이 나왔다.또한 부산 31명,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13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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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12.02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