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시스템이 방산 대규모 수출 및 양산을 바탕으로 1분기 실적 성장 호조세를 거뒀다.한화시스템은 26일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44억원,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503억원이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86%, 218.13%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72.79% 줄었다. 한화시스템 측은 "방산 부문에서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UAE 천궁-II 등 굵직한 수출로 실적을 견인했다"며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T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최초로 파트너 ESG지원사업 협약에 나서는 등 파트너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KT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AICT는 ICT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비전이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전기가 20세기 경제와 일상을 통째로 바꾼 것처럼 AI가 21세기 산업과 생활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이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5일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주최로 열린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토론회에는 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장을 비롯해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 등이 참석했다.바른IC연구소는 토론회를 통해 그간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 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대용량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자사 백본(네트워크 중심망)에 400기가비피에스(Gbps)급 차세대 IP 통합망을 도입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도입을 통해 데이터 트래픽을 4배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22일 설명했다.통합망은 데이터 신호를 처리하는 라우터에 장거리 신호를 보내는 광모듈을 직접 탑재해 별도 전송 장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SK브로드밴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대용량 트래픽을 유발하는 서비스와 AI 데이터센터 전용망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세계 3대 IT(정보기술) 행사로 꼽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 2024(MWC24)'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글로벌 IT 기업들이 대거 참가를 밝힌 가운데 최대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가 AI를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하며 다양한 사업 전략을 공개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 얼마만큼 상용화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지가 주목된다.◇올해 주제 '미래가 먼저다'...MS, 구글 딥마인드 경영자 참석해 AI 논의19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2024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에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 22억9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황용준 이천노조위원장, 고상남 청주노조위원장, 김병호 기술사무직지회장, 박용근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2011년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운영해 온 기금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KT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를 모집한다.KT는 자사와 공동서비스 및 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지원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정보통신기술)융합서비스, 기타 등 총 5개다.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KT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멘토링을 제공받는다.또 두바이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 글로벌 PoC(개념증명)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K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에이치엔(NHN)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지역 IT(정보기술)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NHN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유공은'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NHN은 데이터센터 내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향상 성과와 IT 지역인재 육성 및 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T가 가장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을 얻었다.KT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3(Global Telecoms Awards 2023)’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KT는 ▲5G 미래 비전 ▲올해의 5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기술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개최된다.SK텔레콤은 오는 11월16~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테크 서밋 2023’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SK 테크 서밋 2023’은 SK그룹 17개사가 준비한 AI(인공지능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가 국내 통신,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KT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3(비바텍)’에서 전시를 열고 국내 ICT 혁신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엑스포장에서 열린다.2016년부터 시작된 비바텍은 130여개국에서 13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8000여개의 기업과 13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미래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부문 채용에 돌입한다.20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디지털·ICT 부문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 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디지털·ICT 경력직 Monthly 채용 등 5가지로 진행한다.채용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기존의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2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3' 현장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활약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세계 유력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하며 AI 협력을 논의했고, 국내외 전시관을 찾아 AI 서비스·로봇·6세대 이동통신(6G) 등 최신 트렌드를 살펴봤다.최 회장은 기자단을 만나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AI를 지향하겠다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SKT(대표 유영상)가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키우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 대회를 열었다.SKT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지난 24부터 이틀간 '2022 SKT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이 코딩 역량을 겨루는 행사다.SKT는 지난 1999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보검색대회, IT 챌린지, ICT 메이커톤대회, 코딩챌린지 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경기도 이천의 SKT 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의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가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 지표 조사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SK텔레콤(SKT)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동통신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를 측정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SKT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특히 SK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11번가, SK쉴더스 등 SK ICT패밀리 5개사가 관련 6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따.SKT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8년 연속,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4년 연속, 11번가는 이커머스 부문에서 15년 연속, SK쉴더스는 무인경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SKT는 SK ICT패밀리사가 서비스 전 영역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본업인 통신사업과 신사업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연계한 사회안전망 서비스가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SK텔레콤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환경부분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SK텔레콤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 규모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2조340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측정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SK텔레콤 측은 "코로나19 사황에서 AI 돌봄을 비롯한 누구(NUGU) 코로나·백신 케어콜,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 T맵 운전습관 등 AI와 ICT에 기반한 사회안전망 제품과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사회적 가치 성과 확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영역별로 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1조9334억원으로, 사회성과는 31.3% 증가한 5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SKT)은 오는 20~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SKT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꾸린 870㎡ 규모의 전시관에 AI, 메타버스, UAM 등 ICT 기술과 혁신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서비스 등 공개할 예정이다.우선, SKT는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전시한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수행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한다.관람객은 'SAPEON'과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SKT가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다. 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SK스퀘어와 SK텔레콤, SK하이닉스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9일 SK에 따르면 위 3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투자하는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독립 영역이었던 반도체와 5G, 인공지능(AI) 산업이 서로 융합하며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3사는 연합체를 통해 시너지를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3사는 1월부터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의 주도하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참여하는 '시너지협의체'를 운영한다.협의체는 국내외 반도체와 ICT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공동투자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의 역할을 맡게 된다.첫 결과물은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될 전망이다.공동 투자를 통해 미국 법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연합체로부터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8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WBA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세워진 연합체로,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 등 2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이를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순위가 여섯 계단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올해 평가 대상 150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 공개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 주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KT가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의 문을 열었다.13일 KT는 2021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시행해 ▲IT 설계 ▲소프트웨어(SW) 개발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기술 등 3개 IT기술 직무에서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서류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7일이며, 서류전형·인적성 검사·면접 전형을 통해 직무 역량과 핵심가치 부합도 등을 중점으로 채용전환형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KT는 설명했다.선발 과정은 모두 블라인드(출신지·학력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것)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KT의 채용전환형 인턴십은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9주간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과정이 끝난 이후 임원 면접을 거쳐 KT에 적합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턴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