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LG가 그룹의 미래인 '미래 사업가'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인재가 곧 기업의 미래이며, 이들이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다.이런 그림을 그려 나가는 주인공은 40대 총수인 구광모 회장이다.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실력 있는 젊은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이들을 통해 LG가 기존의 관성을 깨고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한다는 생각에서다.14일 LG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미래사업가로 육성중인 100여명의 젊은 인재를 만나 도전과 성장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꿈을 크게 갖고 힘차게 도전하고, 더 큰 미래를 위한 성장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여러분이 사업가로서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그리고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LG는 지난 2월과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