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보다 진화된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미래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고객과 공감하는 AI’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도 감지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내 솔루션을 제안한다.기존에는 고객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고객의 삶을 폭 넓게 이해해 알아서 케어하는 AI로 구현할 계획이다.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전자가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으로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기는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LG전자는 1인 가구 및 방마다 TV를 두고자 하는 수요에 맞춰 일체형 디자인과 선명한 4K 해상도 화질의 ‘32SR70U’,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높이고 사용 환경에 맞춰 화면 위치도 조절하는 ‘32SR83U’ 등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LG MyView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연결해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세탁기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적용하고 건조기는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해 두 제품 모두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을 갖는다.냉장고는 최고 에너지 등급인 A보다 20% 정도 효율이 더 높으며 LG전자 동급 모델 중 최저 소음인 29dB의 저소음도 특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자사의 인공지능 ‘ThinQ(씽큐)’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한다.LG전자는 다음달 2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씽큐 플랫폼을 개발자 사이트 (http://thinqplatform.developer.lge.com)에 올리기로 했다. 이 사이트는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개발 파트너가 되면 LG전자가 축적한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가 담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를 사용할 수 있다.씽큐 플랫폼은 음성·영상·생체·제어지능으로 구성되며 TV, 생활가전, 휴대폰, 자동차, 로봇 등 각 제품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구현한다.특히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데이터가 축적돼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으로 진화한다.LG전자는 제품에 입력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씽큐 플랫폼에 국제 표준 통신 암호화 기술(TLS 프로토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LG전자는 씽큐 플랫폼 가운데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LG전자의 인공지능(AI) TV가 이제 아랍어도 알아듣는다.LG전자는 'LG 올레드 AI ThinQ'와 'LG 나노셀 AI ThinQ' 등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에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토대로 아랍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중동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아랍어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한 TV 신제품을 이달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시장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TV 기능을 조작할 필요가 없다.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채 음성으로 명령하면, 콘텐츠 검색 및 추천, 볼륨 조정, 채널 변경, 화질 또는 음질 모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제다(Jeddah)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스페인 과달라하라주(州)의 '알토 타호(Alto Tajo)' 자연공원에 LG 스마트폰을 장착한 드론이 떴다. 최근 대형 산불피해를 본 공원의 복원 활동을 위해 피해지역 촬영에 나선 것.LG전자는 올해 유럽에서 환경 파괴와 지구온난화를 막는다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같은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실제 LG전자는 드론에 장착한 LG G8 씽큐의 후면 카메라 3대로 자연공원을 정밀 촬영하고 LG 노트북 그램으로 그 데이터를 분석, 최적의 위치와 씨앗 종류를 정한 뒤 다시 드론으로 약 200만개의 나무 씨앗을 뿌렸다.한편 LG전자는 스페인에서 오는 2030년까지 47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목표를 내걸고 '국민 한 사람당 나무 한 그루 심자'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등에서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