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계절에 따른 제품 출하 감소로 매출이 감소하며 1분기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이 각각 5조2530억원,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761억원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57.3% 줄었다.LG디스플레이 측은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정보기술)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오페라하우스에서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TV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서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두배 빨라진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TV 신규 라인업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것"이며 "AI를 통해 접근성, 지속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구축하는 8.6세대 정보통신(IT) OLED 라인 투자가 본격화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8.6세대 IT OLED 라인을 구축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A6라인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캐논도키, 원익IPS, 파인엠텍 등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A6 라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존 L8 라인을 개조해 구축하는 8.6세대(2290mmⅹ2620mm) IT 전용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네오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또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더 밝고 선명해진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LG 올레드 TV는 올해 ▲무선 올레드 라인업 확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인공지능(AI) 화질/음질 프로세서 ▲webOS 기반의 맞춤형 고객 경험 등을 앞세워 한층 더 강력해진다.무선 올레드 TV는 9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필두로 65형까지 라인업(97/83/77/65M4)을 확대한다. 세계 최초 4K·144Hz 무선 전송 기술로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모비스가 대화면과 고화질, 슬림화를 특징으로 하는 차량용 QL디스플레이를 개발,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디스플레이(Quantum Dot and Local Dimming Displa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QL디스플레이는 본래의 색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 색 재현율을 높이는 ‘퀀텀닷(Quantum Dot)’과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명암비를 높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로컬디밍(Local Dimming)’ 기술이 융합된 제품이다.QL디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LG디스플레이의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됐다.LG디스플레이는 23일 정기 이사회를 거쳐 정철동 사장을 신임 CEO로 임명하는 등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정철동 신임 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정 사장은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 후 40여년 간 LG필립스 LCD(현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 담당 상무,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최고생산책임자 등 LG의 부품‧소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아이티가 인도 디스플레이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현대아이티는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인포컴 인디아'(2023 InfoComm India)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InfoComm India'는 인도 최대 규모의 시청각(AV, Audio-Visual) 및 디스플레이 전문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15개국 16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3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전시에서 통제실 CCTV 센터와 일반 기업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SDI가 자동차 전지 판매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 5조9481억원, 영업이익 49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01억원(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9억원(△12.3%)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75억원(1.8%), 영업이익은 458억원(10.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다.삼성SDI는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적자 규모를 줄이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66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593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4조78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33% 감소했다. 순손실은 7754억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822억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LG디스플레이는 작년 2분기 4883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래 6개 분기 연속 적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삼성이 60조원 규모의 지역균형 발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첫 투자처로는 디스플레이를 낙점했다. 삼성은 4조원 이상을 투입해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생산하고,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강자 타이틀을 거머쥐겠다는 의지를 표했다.이번 투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이행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삼성을 비롯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은 충남 지역에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등 비전을 함께 펼치기로 약속했다.4일 오후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삼성전자는 최근 선보인 2023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과 영국의 테크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미국 CNN의 제품평가 전문 매체 'CNN 언터스코어드'는 "삼성 OLED TV는 화질과 기능 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라며 "놀랍도록 풍부한 색상과 극도로 짙은 검은색을 표현하여 보는 내내 콘텐츠에 빠져들었다"라고 말했다.미국의 IT 매체 '피씨맥'은 리뷰 기사를 통해 "삼성 OLED TV는 S95C는 역대 테스트한 제품 중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 '월드 IT쇼 2022'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일 개막했다.전시에 참여한 기업 명단 중 눈에 띄는 곳은 삼성전자와 LG전자다.양사는 스마트폰과 가전 등 각자 주력하고 있는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먼저 삼성전자는 기기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구현한 '팀삼성 라이프'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팀삼성 라이프는 삼성의 다양한 제품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삼성전자의 전시 부스에는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3 및 플립3 ▲갤럭시 탭 S8 ▲갤럭시 북2 프로 ▲네오(Neo) QLED 8K TV ▲라이프스타일 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을 소개하는 구간이 마련됐다.또한 5325명의 소비자가 바라는 삼성 제품 간 다양한 연결성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네 개의 테마 공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TV 사업의 호조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충당금을 반영해 작년 동기보다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LG전자는 올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7845억원, 영업이익 54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액은 22% 증가, 영업이익은 49.6% 감소한 성적이다.분기 매출이 18조원을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기록은 올해 1분기 17조8124억원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GM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리콜 충당금이 반영되며 작년 동기보다 반토막이 났다.LG전자는 지난 2분기 리콜 충당금으로 2346억원을 반영한 데 이어, 3분기에도 4800억원을 추가 설정한 영향이다.연이어 화재가 발생한 볼트 EV 배터리의 셀 제조는 LG에너지솔루션이, 팩은 LG전자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LG전자는 잠정실적 특성상 부문별 성적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올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점유율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 추이를 조사한 결과 판매량은 총 9911만대, 총 매출액은 542억8600만달러(약 63조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7.4%·36.1% 증가한 수치로, 한국 기업들이 75인치 이상·2500달러 이상의 고가 제품에 집중한 게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중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점유율 1위(31%)를 수성했고, LG전자도 삼성에 이어 2위(19%)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양사가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 절반인 50%를 차지하고, 일본 소니(9.3%)와 중국 TCL(7.4%)·하이센스(7.3%) 등을 큰 격차로 제치며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상반기 2103만대를 판매하며 전체 판매량의 21.2%를 차지했다.이는 전년 동기(1907만대)보다 10.3% 늘어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5개 품목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한국의 경쟁력을 수성했지만, 중국과 일본 기업의 굴기가 거세지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2020년 주요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D램과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낸드플래시 반도체, 초박형 TV 등 5개 품목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는 왕좌를 차지한 5개 품목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한 제품이기도 하다.한국은 직전 조사에서 7개 품목 1위를 달성했지만, 중국 기업이 빠른 추격전을 보이며 일부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LG디스플레이는 대형 액정패널 분야에서 1년새 점유율이 6.7%포인트(p) 감소한 17.2%를 기록하며 중국 BOE(점유율 22.9%)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현대중공업도 조선 부문에서 점유율 15.3%(1.4%p↓)를 기록하며 1위에서 내려왔다. 반면 중국 CS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사업 재편에 나선 LG전자가 생활가전과 TV 사업 호조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7일 LG전자는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7조1101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48.4%, 65.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에서는 직전 2분기 최대 기록인 2019년 15조6292억원을 깼다.영업이익은 12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영업익 최대는 2009년 1조2438억원이다.7월 말 완전 종료를 예고한 휴대폰 사업의 실적은 이번 2분기부터 '중단영업손익'으로 따로 분류됐다.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로써 LG전자는 24분기 연속 적자를 낸 휴대폰 사업의 악재를 딛고 주력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재편에 성공한 모습이다.실제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성적표를 끌어올린 배경으로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 부문을 꼽고 있다.가장 효자 노릇을 한 사업은 생활가전(H&A) 부문이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하 대표)이 오는 29일 취임 3주년을 맞이한다. 총수직에 오를 당시에는 1978년생 구광모 대표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의 혁신 경영과 젊은 시각이 그룹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3년 만에 분위기가 뒤바뀐 배경에는 새로운 LG를 향한 구 대표의 '변화와 혁신' 전략이 깔려있다.부진한 사업을 도려내 전장·배터리 등 차세대 먹거리에 자본과 인력을 집중했고, 글로벌 흐름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내실을 다지는 데도 성공한 것이다.◇ '전장·배터리·OLED' 전력질주구광모 대표는 지난 2018년 취임사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실제 구광모호는 지난 3년간 사업구조 재편으로 취임 당시 약속한 '변화'를 일으켰다.구 대표는 지난 4월 2015년부터 2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낸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83형 올레드 TV를 출시했다.LG전자는 21일 "이달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83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현재 출시된 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 TV 중 가장 크다.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게임 등 고화질 콘텐츠를 초대형 TV에서 즐기려는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런 수요에 따라 올해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도 초대형 중심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한편, LG전자의 83형 올레드 TV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2021에서 게이밍(Gaming)과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부분에서 각각 혁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출시된 것으로 예상되는 '닌텐도 스위치'의 차기 모델(콘솔)에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를 공급한다.누적판매량 8000만대가 넘고 올해 1억대 돌파가 확실시 되는 인기 상품인 '닌텐도 스위치'에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시장 글로벌 1위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본 비디오게임업체 닌텐도에 7인치대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해당 OLED 패널는 닌텐도 스위치의 차기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블룸버그는 핵심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패널 생산은 빠르면 6월부터 시작되고, 차기 모델의 조립과 출하는 7월부터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회사가 목표로 잡은 잠정 월간 목표 생산량은 100만개가 조금 안된다"고 덧붙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닌텐도에 공급하게 될 패널은 딱딱한 리지드(rigid) OLED 패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