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역대 최대 규모의 상생 지원안을 마련했다.2일 GS25는 전날 역삼동 본사에서 '2022년 비전 공유회'를 열고 내년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과 가맹 경영주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먼저 GS25는 내년 한 해 동안 1800억원을 가맹점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지원금 1500억원보다 3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지금까지 GS25가 내놓은 상생안 중 최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 지원금 성격으로, 이달 8일 모든 점포에 20만원씩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여기에 ▲사기 보상 피해 보험본부 지원 ▲10년차 장기 운영 혜택 ▲프레시푸드 활성화 판촉 확대 지원 ▲뉴 콘셉트 점포 투자 강화 등 새로운 상생안도 마련했다.GS25 측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점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경영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경제]◇ 고승범 “전세 대출 중단 없도록 하겠다”문재인 대통령 “서민 실수요자 대상 전세 대출과 잔금 대출이 일선 은행 지점 등에서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금융당국은 세심하게 관리하라” 지시.이에 고승범 금융위원장 “실수요자가 이용하는 전세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올해 4분기 중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며 “전세 대출 증가로 인해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관리 목표(6%대)를 초과하더라도 용인하려고 한다”라고 말해.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준비 중인 전세자금 대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 다음 주 발표되는 가계부채 보완 대책은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등 상환 능력에 초점을 맞춘 대출 관리 방안과 함께 실수요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포함할 것으로 예측됨.◇ 美 물가 또 올라... 연속 5% 대미 노동부는 9월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5.4%를 기록했다고 밝혀. 지난달 다우존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