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LG생활건강이 쿠팡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다.LG생활건강 제품의 쿠팡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는 지난 2019년 4월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이다,양사가 다시 거래하면서 고객들은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 등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LG생활건강의 화장품의 경우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할 예정이고,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화학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친환경 전환에 나선다.LG화학은 지난 16일 아모레퍼시픽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요 창출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재활용, 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고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LG화학은 아모레퍼시픽의 미장센 제품 용기에 PCR PE(재활용 폴리에틸렌), 뚜껑에는 PCR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11번가는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연말까지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3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상품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대표 상품으로 문경의 특산품 약돌돼지를 활용한 ‘고기 폭탄 짜글이’, 주문 당일 도정하는 ‘9분 도미 안동 백진주쌀’, 국산 사과를 전통비법으로 천연 발효해 만든 ‘사과담은 발효식초’ 등이 있다.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11번가가 가진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활용, MD들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유한양행이 오상헬스케어와 신성장 산업 동력 발굴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31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오상헬스케어(회장 이동현)는 유한양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와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산업 동력의 발굴과 육성’과 ‘기존 사업의 시너지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신사업 분야 협력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판매 확대 ▲체외진단 제품의 개발·공급·마케팅·인허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생활건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일터를 지원하는 데 나섰다.15일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전국 생활용품대리점에 총 5억2200여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원금은 ▲개점 당 지원금 ▲직원 인건비 지원 ▲ 단말기 구매 비용 등 총 3가지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먼저 회사는 이달 중으로 생활용품대리점 1개점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 현재 LG생활건강과 거래를 하고 있는 생활용품대리점은 전국 116개점으로, 총 1억1600만원이 지원된다.대리점에 근무하는 직원에게는 1인당 40만원, 총 1억3100여만원의 인건비도 제공된다.단말기 구매 비용에는 총 2억7500만원이 책정됐다. 단말기는 8월 중으로 각 대리점에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과 6월 생활용품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 총 9억7000만원을 지급했다.회사는 올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 1500여명에게 향후 5년간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참전용사 가정에 따뜻한 나눔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망박스 후원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6.25전쟁, 베트남전쟁 등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은 넉넉치 못한 가정 형편으로 생활고를 겪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LG생활건강은 이에 백마고지 참전전우회, 월남 참전전우회, 6.25전쟁 유격군전우회, 인천상륙작전 참전전우회 등 1500여명에게 2025년까지 연간 2차례 희망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희망박스는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창사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G생활건강은 29일 “2019년 매출 7조6854억원, 영업이익 1조1764억원, 당기순이익 788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실적인 전년도 대비 각각 13.9%, 13.2%, 13.9% 성장한 것으로 ‘15년 연속 플러스’ 및 사상 최대 실적이다.특히 LG생활건강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은 지난해 이어진 내수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홍콩 사태 장기화 등 국내외 악재를 뚫어낸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하다.LG생활건강의 호실적에는 명풍브랜드 후, 숨, 오휘 등의 경쟁력이 더욱 견고해지고, 중국·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아울러, 국내와 아시아에서의 탄탄한 사업 기반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시화하고, 특히 Avon 인수를 통해 북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화장품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