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됐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지하철역 앞 등에는 출마한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며 적극적 선거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이재명, 안철수의 등판으로 판이 커진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달이 채 안돼 치러지기 돼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 주도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번 선거에서 총 2324개 선거구에 출마한 7616명의 후보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13일 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선거전에 돌입, 이후 투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총 4125명과 국회의원(재보궐) 7명을 선출하게 된다.광역단체장 선거를 지역별로 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이 경상권에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라권에서 우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격전이 예상되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충청권의 표심 향방이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기호 1번)은 서울시장 후보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로,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특히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치러지는 첫 선거로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안정론'을 내세우고 있으며,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견제론'을 주장하고 있다.여기에 안철수(경기 분당갑), 이재명(인천 계양을)등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인사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오세훈 현 시장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 결과도 주목된다.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맞붙은 김은혜 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대결 결과도 관심을 끈다.경기도는 지난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대진표가 완성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당내 경기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1차 투표)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과반을 득표(득표율 50.67%),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피할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특히 경기도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에 앞선 곳으로 민주당은 절대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김 후보는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현 문재인 정부를 모두 거친 재정관료 출신이다,실제로 그는 이명박 정부시절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시절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특히 그는 '흙수저' '고졸 신화'의
[정치]◇ 민주당, ‘공천 배제’ 철회... 100% 국민 경선으로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100% 국민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함.민주당 측은 송영길 전 대표의 대선 패배 책임 등 지적이 있지만 후보군을 넓히는 것이 더 경쟁령이 있겠다는 판단 하에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앞서 민주당은 송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에 대해 후보 공천에서 제외한 바 있음. ◇ 민주당, ‘검수완박’ 속도전 강행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입법을 위해 속도전을 강행하고 있음.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날 본회의까지 직행한다는 시나리오.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법안 통과를 막고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편 민주당은 속전속결 통과를 위해 회기를 나누는 방식의 '살라미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전망. [경제]◇ 인수위 “주택연금 가입기준 공시가 9억에서 12억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채 한달이 안됐지만 정치권은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 분위기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우선 이재명 전 지사의 대선 출마로 인해 무주공산이 된 경기도지사 선거가 가장 먼저 달궈지고 있는 모양새다.경기도의 경우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보다 앞섰던 지역으로 민주당은 강한 수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반면 국민의힘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를 탈환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이 힘을 더 보태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민석, 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민주당과의 합당을 논의 중인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전 부총리)가 가세하면서 당내 공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이중 김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제 모든 것을 걸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정치]◇ 민주당 송영길 대표 선거운동 중 둔기 피습서울 신촌에서 7일 유세를 하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0대 남성에게 망치 피습을 당해.송 대표는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7일 오후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경제]◇ 정부, 유류세 인하 7월 말까지 연장정부가 올 4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및 천연가스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혀.고유가의 물가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침으로 이에 따라 휘발유에 적용되는 유류세는 7월31일까지 ℓ당 164원 낮은 현 수준을 유지.◇ 정부 러시아 중앙은행과 거래 중단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국제사회 대러 금융제재 동향을 고려해, 러시아 중앙은행과의 거래 중단 등 추가 제재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정부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수출기업에 업체당 최대 1
[정치]◇ 삼성 찾은 송영길·이재명..."이재용, 8월 가석방될 수도"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언급.송 대표는 이 지사와 함께 삼성전자 화성 캠퍼스 현장을 방문해 "법무부 지침상 8월이면 형기의 60%를 마치면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반도체 산업의 요구, 국민 정서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해.이 지사 또한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재벌이라고 해서 가석방이라는 제도에서 불이익을 줄 필요가 없다"면서 "특별한 혜택도, 특별한 불이익도 주지 않는 게 민주적 원칙에 합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가석방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혀.◇ 한일 정상회담 무산됐지만...문 대통령 "실무협의 더 진행" 지시한일정상회담이 무산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간 실무협의를 계속 진행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져.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해 오늘(21일)부터 한미 외교차관 회담과 한미일 외교차관
[정치]◇ 송영길·이준석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했다가 야당 사실상 번복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가, 야당이 정정 발표를 하며 사실상 번복.두 대표는 이날 만찬 회동을 통해 추경으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급 시기는 방역 상황을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고용진·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이 오후 8시께 브리핑을 통해 밝혀.그러나 합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이 불거져 나왔고, 결국 재난지원금 합의는 100분 만에 국민의힘의 발표 정정으로 사실상 번복.◇ 막 오른 240일간의 대선레이스…첫날 예비후보 7명 등록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대선 레이스가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 올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모두 7명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려.야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치]◇ 민주당, 대선 본경선 진출 6명 확정...오늘 후보자 등록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에 진출한 6명이 오늘(12일) 후보자 등록을 통해 대선 레이스에 본격 나서.대선 본경선에 진출한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 등 6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민주당은 다음달 7일 대전·충남에서 시작해 9월 5일 서울까지 11차례의 권역별 순회 경선을 거쳐 최종 당 대선 후보를 선출.◇ 송영길·이준석, 만찬 회동…여야정 협의체 논의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12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갖을 예정.이날 회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배석자 없이 단둘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두 대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 등 여야 협치 방안을 모색할 예정.◇ 외교부 "한일정상회담 검토 사실…日 일방적 유출에 강한 유감"외교부는 한일 양국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정치]◇ 송영길, 대깨문 '작심' 발언 후폭풍…이낙연·정세균 강력 반발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원팀 정신을 강조하던 중 '대깨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당내 논란이 빚어져.송 대표가 5일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강성 지지층의 이재명 경기지사 배제 움직임을 경고하는 과정에서 '대깨문' 용어를 꺼낸 것을 두고 강성 지지층과 범친문 대권주자 일부가 "지지층 비하", "특정주자 편들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원팀'으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낸 당원들은 모욕감을 느꼈다"며 "당원들에게 사과하고, 공정한 경선 관리를 수행하라"고 촉구.정세균 전 총리도 페이스북에서 "아예 특정 후보가 다 확정된 것처럼 사실상 지원하는 편파적 발언을 했다니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며 "도대체 당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느냐"며 송 대표를 비판.◇ 문 대통령 "비상한 상황…불법 대규모 집회 단호한 법적조치"
[정치]◇ 송영길 "대선 경선일정 25일 결정…동의 없으면 변경 어려워"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경선 일정과 관련해 "너무 늦었지만 25일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송 대표는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일관되게 (경선을 연기할) 상당한 사유로 보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왔다"며 "주자들의 동의가 없으면 변경이 어렵다는 것은 연기를 주장하는 분들도 같은 생각"이라고 강조.그러면서 "(현재 당내 지지율) 5위 안에 드는 세 분(이재명, 추미애, 박용진)이 다 그대로 가자는 의견인데, 그것을 단서조항으로 묵살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덧붙여.◇ 장성철 "윤석열 X파일, 명예훼손 될 수 있다...파쇄하겠다"'윤석열 X파일' 논란을 일으킨 보수진영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가 문건 형태로 갖고 있는 X파일을 파쇄하겠다고 밝혀.장 씨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에서 (X파일을) 달라고 하
[정치]◇ 문대통령 "체력적으로 벅찬 여정이었지만…韓 위상 확인"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밝혀.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며 이같이 말해.특히 문 대통령은 스페인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40%에 이르는 친환경에너지 기술 강국이고, 세계 2위의 건설 수주국"이라며 "우리와는 태양광과 풍력발전소 건설에 서로 협력하고 있고, 해외 인프라 건설시장에도 최대 협력국"이라고 소개.◇ 송영길·이준석 첫 회동...여야정 협의체 논의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서기로 해.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고용진 수석
[정치]◇ 문 대통령, 4대 그룹 대표와 오찬…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4대 그룹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오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삼성에서는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이번 회동은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4대 그룹이 큰 역할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업계에서는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건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 윤석열 "제3지대 신당 창당 생각없어"…국민의힘 입당 가시화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면서 '제3지대'를 시도하기보다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윤 전 총장은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의 통화에서 자신의 행보에 대해 "제3 지대는 아니다", "신당 창당은 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 합류
[정치]◇ P4G 정상회의 이틀째…서울선언문 채택 후 폐회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환경 분야 다자회의인 'P4G 서울 정상회의'가 이틀째를 맞아 분야별 토론과 정상 토론에 이어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릴 예정.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1일) 오후 10시부터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각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 토론 세션'을 주재.토론 세션에는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등이 참여해 녹색 회복과 탄소 중립, 민간 협력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 與 "일본, 올림픽 통한 독도 야욕 묵과 못해..IOC 태도, 이중적"더불어민주당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를 강력 비판.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올림픽을 이용해 독도에 대한 야욕을 부
[정치]◇ 더불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송영길..."승리 향한 변화 위해 전진"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5선의 송영길(58·인천 계양을) 의원이 선출.송 신임 대표는 5·2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지금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 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면서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해.이어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시한 5가지 핵심 과제인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번영의 실마리 찾기에 집중하겠다"면서 "백신 확보를 통한 11월 집단면역 완성과 한미 협력을 통한 백신 생산 허브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강조.◇ 송영길 신임 대표에 국민의힘 "기대보다 우려" 정의당 "협력 기대송영길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에 대해 국민의힘은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 정의당은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기대한다"고 각각 밝혀.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