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에 1000세대가 넘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19일 ㈜한라에 따르면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세대가 다음달 분양에 들어간다.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으로 62㎡형 167세대, 75㎡ 387세대, 84㎡ 554세대다.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절반을 차지한다.특히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이 지역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커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게다가 이 아파트단지는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해당되지 않아 '풍선 효과'에 따른 뜨거운 청약 열기도 예상된다.◇ 교통여건은 어떤가이 아파트단지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위치해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월역은 아파트단지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