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다음달 2일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 요건이 크게 완화된다.이에 연봉 1억656만원의 자녀 1명이 있는 신혼부부도 민영주택에서 특별공급 대상이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내달 2일 공포·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맞벌이 고액변봉 신혼부부에 혜택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의 특공 청약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소득 요건을 민영주택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160%)까지 확대한 것이다.새로운 청약 제도는 내달 2일 입주자 모집 신청분부터 적용된다.현재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공에선 소득 100%(맞벌이 120%)에 물량의 75%를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25%를 일반공급으로 소득 120%(맞벌이 130%)에 주고 있다. 다만 일반공급 중 분양가가 6억원 이상인 주택에 한해 생애최초 청약인 경우 130%(맞벌이 140%)까지 올려주고 있다.개정된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연봉 1억원이 넘는 맞벌이 부부에게도 특별공급 기회를 주는 등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공의 소득요건이 완화된다.또 전매제한 규정을 위반한 경우 10년간 청약을 받을 수 없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난달 발표된 신혼부부 등 특공 소득요건 완화 방안을 담고 있다.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에게도 특공에 청약할 기회를 주고자 민영주택 청약에서 소득 요건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 맞벌이는 160%까지 확대한다.세전 소득으로 3인 이하 가구의 경우 140%는 월 778만원, 160%는 월 889만원이다.월급 889만원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688만원이다.이렇게 되면 30·40대이 고액연봉 맞벌이 부부도 신혼부부 특공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생애최초 특공도 최대 160%까지 소득 요건을 완화한다.아울러 전매행위 위반자에 대한 입주자 자격 제한 규정이 신설된다.현재 위장전입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부부 합산으로 연봉 1억원이 넘는 맞벌이 신혼부부도 민영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신혼희망타운을 분양 받을 수 있는 소득 요건도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에서 130%(맞벌이 140%)로 10%포인트 올라간다.국토교통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신혼부부 특공 소득기준 대폭 완화이번 제도 개선의 골자는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에게도 특공 청약을 할 수 있도록 소득 요건을 민영주택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 맞벌이는 160%까지 확대한 것이다.이를 통해 3040세대 정규직 맞벌이 부부들이 대거 수혜를 볼 수 있게 됐다.현재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공에선 물량의 75%를 소득 100%(맞벌이 120%)에 해당하는 청약자에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물량 25%는 일반공급으로 120%(맞벌이 130%)에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오늘부터 청약시장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확대되고 일부 신혼부부 특공의 소득기준이 완화된다.이에 맞벌이 연봉이 1억원이 넘는 신혼부부도 특공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이날 시행된다고 밝혔다.우선 생애최초 특공 물량이 확대된다.현재 공공주택에만 있는 생애최초 특공의 공급량을 늘리고, 민영주택에는 이를 신규로 도입한다.공공주택의 생애최초 물량 비율은 20%에서 25%로 확대된다.민영주택의 경우 공공택지에서는 분양물량의 15%, 민간택지에선 7%를 생애최초 특공으로 공급하게 된다.다만 이때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된다.신혼부부 특별공급도 현재 공공주택 100%(맞벌이 120%), 민영주택 120%(맞벌이 130%)인 소득 상한이 상향됐다.분양가 6억~9억원의 신혼희망타운과 민영주택의 경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한해 소득 기준을 130%(맞벌이 1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이르면 9월부터 민간택지 분양 아파트에서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신설되고, 연소득 1억원(4인가족 기준)이 넘는 신혼부부도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해진다.또 직장 때문에 국내에 가족을 두고 혼자 해외에 체류한 경우 국내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받아 주택 청약에서 우선공급 대상자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8일 7·10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정부는 7·10 대책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20대, 30대의 간절한 고민에도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2030을 위한 특별공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이에 개정안은 생애 최초 특공 물량 확대 등 제도 개편안 내용을 반영했다.생애최초 특공 비율이 국민주택은 20%에서 25%로 확대되고, 85㎡ 이하 민영주택은 공공택지에서는 분양물량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