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지구촌 어린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어린이의 산타가 되어 주실래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빈곤과 질병, 추위 속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영양실조 치료식, 복합미량영양소, 백신 키트, 담요 등의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선물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참여자들은 선물하고 싶은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선택해 후원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인기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는 "어린이들에게도 힘겨웠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만이라도 행복 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며 동참을 호소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1일 세계 최초로 기업용 5G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일반용 5G 서비스도 '세계 첫 개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일반인 대상 5G(5세대) 스마트폰 이동통신 서비스가 3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시됐다.SK텔레콤(SKT)은 이날 오후 11시 아이돌 그룹 '엑소(EXO)', 월드스타 김연아, 'e스포츠계의 메시' 이상혁(페이커), 31년 최장기 고객 박재원씨, 뇌성마비를 극복한 수영선수 윤성혁씨 등 5명의 첫 5G 가입자에 대한 5G 서비스를 개통했다. SKT는 이날 오전 이들 5명을 첫 5G 가입자 겸 홍보대사로 선임하고 '갤럭시S10 5G'를 전달해 스위치만 켜면 언제든지 개통이 가능했다.KT도 이날 같은 시간에 1호 5G 가입자 개통 행사를 진행했으며, LG유플러스는 서울 종로3가 대리점에서 1호 가입자인 유튜버 김민영과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이통사들이 당초 5일 개시하려던 일반용 5G 서비스를 조기 개통한 것은 당초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