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위메프와 GS프레시가 협업한 ‘마트당일배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위메프는 13일 “GS프레시와 함께 마트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지 4개월만에 거래액이 약 10배 늘었고, 1인당 1회 결제 비용도 36%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위메프와 GS프레시는 지난 3월 채소,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 음료, 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5000여종을 판매하는 ‘마트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최저가 전략의 위메프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갖춘 GS프레시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특히 ‘마트당일배송’ 서비스는 최근 7월 한 달간 무거운 쌀, 부피가 큰 휴지부터 평소 자주 먹는 계란, 우유, 라면, 냉동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이 많이 판매됐다.또한 코로나19로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삼겹살, 훈제오리, 돼지불고기 등 정육 상품 판매도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마트당일배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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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08.13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