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신한카드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각종 위험, 유해 요소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13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유니세프)와 새로운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빌딩에서 진행됐다.양측은 앞으로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위메이드가 유니세프에 100년간 1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 위믹스를 기부하기로 했다.위메이드는 유니세프본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난 19일 100년 장기 후원 프로젝트 '100년의 약속' 글로벌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니세프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와 까를라 하다드 마르디니 유니세프본부 민간모금 국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에 1년에 100만달러씩, 총 100년 동안 약 1억달러 상당의 위믹스를 기부한다.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의 '리이매진 에듀케이션(Reimagine Education)' 사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디지털 격차는 어린이가 자라날수록 스스로가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100년간 사회공헌 활동의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유니세프 본부의 보고서 ‘어린이와 환경’이 발표됐다고 25일 밝혔다.‘어린이와 환경’은 유니세프 이노챈티(Innocenti) 연구소가 아동권리 개선 및 증진에 필요한 사회문화환경 등의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로, 2년에 한 번 발표되고 있다.조사는 한국을 비롯한 OECD 및 EU 39개국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보고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여러 방면의 환경적 요인을 다뤘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한국은 39개국 중 인구 과밀화·녹지비율·도로안전 등의 간접 요인 부문에서 32위를 차지했다.또, 생태 수용력·전자기기 폐기물량·탄소배출량 같은 전반적 요인은 31위, 대기, 식수 오염·납중독 등의 직접 요인 부문에선 16위를 기록했다.세 분야를 종합한 전체 순위는 32위를 차지했고, 칠레, 이스라엘, 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한국은 대기오염 측면에서 ㎥당 27.4㎍(마이크로그램)으로 39개국 중 3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확대한다.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협약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한다.또한 '러브 마이셀프' 상품 판매수익금 및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50만 달러씩 2년간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재협약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보여주셨던 열정과 진심에 놀랐고 그 예쁜 마음을 통해 제가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러브 마이셀프'로 저 자신이나 멤버들은 물론이고 주변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이어 “캠페인이 이렇게 이어지는 데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그룹 '싹쓰리'가 전 세계에서 기아(飢餓)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1일 "MBC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그룹 ‘싹쓰리’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그룹 '싹쓰리'는 유재석(유두래곤), 이효리(린다G), 비(비룡)가 MBC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이다.이번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중 일부로 기금은 전액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그룹 싹쓰리의 멤버 비(비룡)는 "싹쓰리로 활동하며 202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멤버 모두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이 모여 졌다. 새해에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유니세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년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 37만여명의 새 생명이 태어날 전망이다.유니세프의 2019 유엔 세계인구추계에 따르면 2021년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 약 37만1504명의 아기가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2021년 새해 첫 아기는 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서 태어날 것으로 예측됐다.반면 국가별로 가장 늦게 첫 아기가 태어날 나라는 미국이 될 전망이다. 이는 지역별 현지 시간에 따른 예상이다.또한 새해 첫날 하루 동안 인도에서는 5만9995명의 아기가 태어날 것으로 보이며 중국 3만5615명, 나이지리아 2만1439명, 파키스탄 1만4161명, 인도네시아 1만2336명, 에티오피아 1만2006명, 미국 1만312명의 아기가 태어난다. 한국에서는 1097명의 새 생명이 울음을 터뜨린다.유니세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태어나는 아기는 약 1억4000만 명으로 전 세계 평균 수명은 84세가 예상된다.한편, 2021년 설립 75주년을 맞는 유니세프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라잇 유 업(Light U Up)’ 캠페인을 전개한다.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라잇 유 업’ 캠페인은 여느 때보다 혹독한 한 해를 보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불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토닥토닥 댓글’ 이벤트 게시물에 어린이, 친구, 가족 등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댓글을 남기고 유니세프 DIY 무드등 패키지를 받아 제작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유니세프 무드등 패키지에는 21종의 디자인 도안과 아기자기한 손 글씨 메시지가 함께 들어있어 따라 그리기만 하면 감성 가득한 무드등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특히 길어진 요즘 의미와 재미를 더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로 슬기로운 집콕 생활과 따뜻한 연말 마무리에 동참할 수 있다. 피겨여제 김연아(유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새로운 희망을 응원하는 '다시 꿈꾸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시 꿈꾸다' 캠페인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에서 진행되며, 1950년 한국전쟁 직후 도움을 받던 한국 어린이들의 모습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와 한국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또한 부스 방문객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실제 전달되는 영양실조치료식, 식수정화제, 응급처치키트 등 유니세프의 구호물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후 엽서와 함께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과거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수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었다"며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들도 과거 우리처럼 꿈꿀 수 있도록 따뜻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에 전하는 희망 메시지가 오는 9월 23일 밤 10시(한국시간)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이번 제75차 유엔 총회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미래세대를 위해 특별연사로 방탄소년단을 초대했다.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보건안보 사안 논의를 위해 2020년 대한민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40여개 이상의 유엔 회원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덴마크, 시에라리온, 카타르, 캐나다가 공동의장국으로 있다.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엔 총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방탄소년단은 이번 영상에서 ‘자신을 사랑하자’는 ‘LOVE MYSELF’에서 한발 나아가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함께 코로나19와 관련된 국제사회의 다양한 견해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2일 “방탄소년단(BTS)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LOVE MYSELF’ 캠페인이 2020년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Inspire Awards)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에서 전개된 유니세프 캠페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인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캠페인을 18개 부문에서 선정해 유니세프 본부가 시상하는 상이다.유니세프는 올해 50개국 100개의 캠페인을 심사 대상에 올려 전 세계 유니세프 직원의 온라인 투표와 본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LOVE MYSELF’를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에서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했다.유니세프 측은 “‘LOVE MYSELF’ 캠페인의 이번 수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열렸던 영국, 홍콩, 태국 등 콘서트장 안팎에서 유니세프 홍보부스를 통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