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전두환 경제는 성과" 발언 논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11일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두환이 군부독재자이긴 하나 당시의 공을 평가할 부분도 있다"면서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성과"라고 언급한 것이 논란.이 후보는 10일 대구 방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산업화의 성과를 낸 대통령"이라고 평하기도.이 후보는 논란이 일자 "결론적으로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역사적인 죄인이라고 말했는데 그중 일부만 똑 떼서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 손혜원 '김건희 얼평' 논란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씨의 '성형설'을 제기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돼.앞서 손 전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함께 올린 뒤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 있다"고 적어.이에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전문기자】 잠시라도 TV를 켜면 매일 볼 수 있는 유명인은 누구일까?유재석이라고 얘기하면 거의 정답에 가깝겠지만 사실이 아니다.요리연구가이자 요식업체 대표인 백종원이 유재석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백종원은 현재 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골목 식당'과 '맛남의 광장'을 진행 중이다.여기에 KBS 2TV '백종원 클라쓰'가 최근 첫선을 보였다.또 거의 동시에 JTBC '백종원의 국민 음식-글로벌 푸드 편'이 첫 방송됐다.백종원의 출세작(?)인 '골목 식당'은 요식업 전문가인 백종원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2018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방영되면서 재방송 비중도 큰 프로그램이다.'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을 돌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만들어 파는 프로그램이다.'백종원 클라쓰'는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서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전문기자】 최근 ‘유느님’으로 불리는 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올해로 방송 인생 30주년을 맞는 유재석이 대상을 받은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당연한 결과다.매년 유재석이 각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연예 대상을 받거나 최종후보에 오르는 일도 이젠 일상이 됐다.한때는 그와 비슷한 키 높이를 가진 예능계의 MC들이 맞수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더 이상 적수로 거론할만한 상대도 없어 보인다.그렇다면 뭐 하나 특별할 것도 없는 유재석이 TV를 켜면 나올 정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도배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많은 사람이 그 첫째 이유를 탁월한 공감 능력을 꼽는다.그는 무슨 얘기를 해도 다 들어줄 것만 같은 ‘동네 형’ 혹은 ‘동네 오빠’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유재석이 토크 MC로 나선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보다 보면 그가 가진 공감 능력이 잘 드러난다.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출연자에 이르기까지 그와 마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농심은 4일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방송에서 여러 가지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감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해 유재석에게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입혔다.또한, '배홍동'은 비빔면 맛집이 있는 동네로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유재석은 배홍동 비빔면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옷과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해 화제가 될 전망이다.농심 관계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을 모델로 선보이는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는 오는 5일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음주부터 TV 에서도 방영될 예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그룹 '싹쓰리'가 전 세계에서 기아(飢餓)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1일 "MBC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그룹 ‘싹쓰리’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그룹 '싹쓰리'는 유재석(유두래곤), 이효리(린다G), 비(비룡)가 MBC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이다.이번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중 일부로 기금은 전액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그룹 싹쓰리의 멤버 비(비룡)는 "싹쓰리로 활동하며 202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멤버 모두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이 모여 졌다. 새해에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유니세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은 물론 전국이 시름에 빠진 가운데 스포츠,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우선 ‘피겨여왕’ 김연아 전 선수는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기금 1억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연아는 유니세프의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이번 기부는 김연아 선수의 팬카페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 회원들이 올림픽 챔피언 10주년과 6주년을 기념하는 기부 이벤트를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열어 모금한 기금 850만원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금 1억원이 더해져 마련됐다.김연아와 팬 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하는 감염 예방과 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유니세프 측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 전액은 경상북도 권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 병원을 통해 의료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연예계 스타들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