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컵 사용'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된다.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24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기 위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비전과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ICT 솔루션을 활용해 다회용 컵의 생산과 제공·회수·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민관 연합체이다.지난해 말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텔레콤,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23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교보생명, 우아한형제들, GS칼텍스 등 24개사가 추가로 힘을 보태면서 총 47개 기관∙기업으로 늘어났다.이날 행사에는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요한네스 안드레아손 주한 스웨덴 부대사,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ESG일반
이태웅 기자
2021.11.2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