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국방부는 8일 육군참모총장에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41기)을 승진, 내정하는 등 대장급을 비롯한 인사를 단행했다.국방부는 이날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5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된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은 육군사관학교 41기로 육군 제1군단장과 합참 작전본부장, 작전부장 등을 거친 엘리트다.또한 공군참모총장에는 공사32기 출신 원인철 합참차장이 승진, 임명됐다. 원 내정자는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합참차장 등을 역임했다.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는 최병혁(육사 41기) 육군 참모차장이, 지상작전사령관에는 남영신(학군23기)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해병대사령관에는 이승도(해사40기) 국방부 전투준비태세검열단장이 내정됐다.국방부는 이날 인사에 대해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 준비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국방
강영민 기자
2019.04.08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