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이 노인, 다문화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을 시작한다.22일 삼성에 따르면 제일기획과 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종현 제일기획 사장, 남궁범 에스원 사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은 이번 출범식에서 ▲다문화청소년의 자신감과 사회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1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제8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제출서류·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7번의 공모를 통해 64개 기업, 약 620억원을 투자하여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8일 오후 한국M&A거래소(KMX, 회장 이창헌)와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 1 PB센터에서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의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 및 VIP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등의 기업컨설팅과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자산 컨설팅 분야이며, 본 협약을 통해 공동 업무 추진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국내 최다 기업 인수·합병(M&A)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해 M&A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오너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하나은행 자산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국가정보원과 함께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에 따라 암호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암호모듈검증 경험이 없는 영세·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암호모듈검증(KCMVP)은 전자정부법 시행령 제69조 ‘전자문서의 보관·유통 관련 보안조치’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 가운데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국가·공공망에서 DB암호화, 통합인증(SSO), 문서암호화(DRM) 등의 제품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KCMVP 인증을 받은 암호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최근에는 고전적 정보보안 분야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등 융합ICT 서비스에서도 암호기술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받기 위해 KCMVP를 신청하는 등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K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한다.수자원공사는 6일 "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선금을 지급받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금보증수수료의 최대 50%까지 5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정책에 맞춰 선급금을 계약금액의 80%까지 받을 수 있도록 확대·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선급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선금보증보험증권 수수료를 각 기업이 지불하여야 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영세기업은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선금 신청을 꺼려왔다.이번 지원은 수자원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선금을 지급받는 전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3월 29일부터 올해 말까지의 선금지급 신규 신청분에 해당한다.지원범위는 중기업의 경우 선금보증 수수료의 25%,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50%이다.신청사들은 선금 집행 이후 보증 수수료 청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16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열린 ‘2019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 시상식에서는 포스코 등 최우수 등급을 받은 22개 기관이 참석했다. 22개 기관 가운데 기업은 포스코를 비롯해 LG전자, 현대로템, 삼성SDI 등 12개 사다.컨소시엄 교육사업이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교육 참여기관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최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해에 협력사 및 중소기업 307개사의 임직원 4만5605명에게 유압제어, 전기용접 등 정비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포스코가 실시하고 있는 청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중소식품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면서 여러 가지 기술적 한계에 부닥치지만 회사 자체의 여력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에 정부가 이런 고민 해결을 위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식품기업의 공통 기술 수요를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중소식품기업 공통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는 대학, 연구소 등 연구기관이 참여해 업체들의 기술 애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연구개발 과제는 공정개선, 신기술, 신규품목 개발 등이며, 개별기업의 단순 제품 개발은 제외된다.농식품부는 다음달 8~16일 사업 참가 신청을 받아 연구기간 1년 이내, 연구비 1억5000만원 범위에서 12개 안팎의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남태헌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기업 가운데 자체 연구소를 보유한 곳은 0.6%에 불과해 영세 중소기업들은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