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1020세대 고객 맞춤형 '삼성월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자사의 앱 지갑 플랫폼 '삼성월렛'에서 '삼성페이 충전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만 14~19세)에게 5000원을 즉시 충전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또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 가능한 '토스 유스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에게는 4월 한달간 최초 1회에 한해 '토스머니' 2000원을 지급한다.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CU 편의점과 제휴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업체들이 19일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카카오페이는 이날 10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에서는 ▲ 롯데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삼성화재 ▲ 캐롯손해보험 ▲ 하나손해보험 ▲ 현대해상 ▲ 흥국화재 ▲ AXA손해보험 ▲ DB손해보험 ▲ KB손해보험 10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을 비교할 수 있다.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영역에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이용자들이 간단한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 USS NEXT(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토스 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는 토스 USS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상품 서비스로는 토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선호도가 높은 혜택 5가지를 탑재했다. ▲커피, 음료전문점 업종 건당 100원(건당 3000원 이상, 일 1회, 월 30회) ▲편의점(CU, GS25) 건당 200원(건당 5000원 이상,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와 토스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정교한 신용평가 모델과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대형 카드사와 인터넷은행이 데이터 공동 사업을 펼친다는 점에서 어떠한 성과를 창출할지 금융권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9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토스(대표 이승건)와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이승건 토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토스 버그 바운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버그 바운티란 잠재적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기 위해 공개적으로 공격을 요청하고 유의미한 취약점을 찾아낸 제보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토스 버그 바운티 챌린지’는 더 많은 제보를 받기 위해 기간을 다섯달로 늘렸다. 토스뿐 아니라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씨엑스(CX) 등 주요 계열사도 참여한다.신고 대상은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글로벌 전자결제 플랫폼 페이팔의 댄 슐먼 회장과 만나 글로벌 핀테크 동향을 공유했다.양사 대표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이 대표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페이팔 본사에서 댄 슐먼 회장과 미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앞서 페이팔은 지난 2017년 페이팔 벤처스를 통해 토스에 투자했다.이후 토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페이팔은 2018년 후속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토스에 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가 지난달 알뜰폰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기존 이동통신사에 가입한 이용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지난 3주간 가입자들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토스모바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알뜰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우선, 토스모바일에 따르면 토스가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는 요금제 탐색부터 유심배송 신청까지 평균 3분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퀵 배송지역(수도권 및 광역시 일부지역)에서는 유심 수령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플랫폼 토스가 오는 30일 알뜰폰(MVNO) 서비스를 선보인다.토스는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 24시간 고객센터 등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토스는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30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사전신청은 토스 앱 홈 화면 상단 또는 전체 탭에서 통신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토스가 선보일 알뜰폰 서비스는 기존 이동통신3사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제공한다.미사용 데이터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토스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출받기 어려워진 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에 몰릴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최승재 정무위원회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을 통해 5대 은행과 인터넷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저신용자 신규 대출 취급액 자료를 공개했다.최승재 의원은 “미국발 급격한 금리인상의 여파로 우리나라 또한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대출 가뭄이 심화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의 신규 신용대출이 크게 줄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20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공개 채용하는 '2022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NEXT 개발자 챌린지'는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지원자에게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개발 경험이 전무해도, 전공이 다르더라도 도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채용 분야는 △ 안드로이드 △ 코어 뱅킹 △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사이언스 △ 프론트엔드 △ iOS △ 서버 △ 인터널 제품용 서버 △ 웹 오토메이션 등 총 9개 분야다.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및 토스페이먼츠에서 최대 8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접수는 오는 8월 3일 24시까지 '2022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간단한 인적 사항과 지원 분야, 희망 회사를 입력하면 지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알뜰폰 시장에 뛰어든다.토스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의 알뜰폰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가계통신비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토스느 알뜰폰 사업자(MVNO) '머천드코리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머천드코리아는 1998년 설립 이후 약 20년간 통신사업을 운영해온 회사로, 한국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의 감사를 맡고 있다.또한 머천드코리아는 LG유플러스의 1호 알뜰폰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이동통신 3사와 모두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토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토스 앱을 통한 알뜰폰 가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알뜰폰 요금제 탐색부터 개통까지 가입 전 과정을 토스 앱에서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토스는 알뜰폰 가입 과정에서 토스인증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토스는 저렴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에게 통신비 절감 기회를 제공하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토스뱅크가 최근 선보인 '연 3% 금리' 적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아무런 조건없이 연 3%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토스뱅크는 지난 14일 출시한 '키워봐요 적금'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계좌개설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키워봐요 적금은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출시한 적금 상품이다.가입기간은 6개월로 만기 시 최고 3%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납인한도는 월 최대 100만원이며, 매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3% 금리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가입일을 기준으로 매주 6개월간 총 26번 납입하면 된다.예를 들어 가입기간 매주 납입해 600만원을 모았다면 이자로 4만4415원(일반 세율 15.4% 기준)을 받을 수 있다.또한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기간 최대 6회의 긴급출금 기능을 포함했다.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연 1%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시스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최근 불거진 개인정보 판매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토스는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거래는 없었으며, 보험상담을 신청한 일부 고객에 한해 유료 매칭이 이뤄졌다"며 "고객 관점에서 상담과정을 보완하겠다"고 10일 밝혔다.앞서 토스는 회원 데이터베이스(DB)를 법인보호대리점(GA) 자회사인 토스인슈어런스와 개인 보험설계사에게 유료로 판매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해당 DB에는 회원들의 성명,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와 보험가입 내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인정보의 2차 확산 우려도 제기됐다.이에 대해 토스 측은 "토스는 보험 상담을 원하는 고객과 전문 설계사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우수 설계사를 대상으로 유료 매칭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본 서비스는 보험상담을 원하는 고객에 한해 명시적 동의를 거쳐 진행된다. 토스는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토스는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제조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가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과 주주간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섹타나인은 20억원을 출자해 토스플레이스의 보통주 주식을 취득했다.이로써 지난 3월 법인 등기를 마친 토스플레이스는 비바리퍼블리카 80억원, 섹타나인 20억원의 출자로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를 제조 유통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했다.토스플레이스는 모바일 금융 혁신을 이어온 토스의 노하우와 SPC그룹 섹타나이의 통합 마케팅 역량 및 비즈니스 경험을 오프라인 매장 결제환경에 적용해 새로운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를 위해 토스는 결제단말기 제조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고,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와 같은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해 시너지를 만들 계획이다.이경배 섹타나인 대표는 "SPC그룹이 보유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토스와의 사업 시너지를 창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토스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2'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행사명 '슬래시'는 개발 시 명령어 앞에 사용되는 '/'를 지칭하는 용어이자 '긋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스는 이번 행사에서 2200만 사용자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낸 토스의 기술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발표 영상은 행사 홈페이지 혹은 토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일자별 발표 영상은 해당일 오후 6시에 전체 공개된다. 토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규모 정보기술(IT) 관련 모임에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부터 시작되는 행사 사전 신청 시 참가자 본인이 속한 개발 동아리 혹은 스터디 모임을 입력하면 행사 종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토스는 지난 4월 한 달간 토스의 악성앱 탐지 기능을 통해 하루 평균 550여명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18일 밝혔다.토스앱에는 악성앱을 탐지하는 기능이 탑재됐다.사용자가 토스앱을 실행하는 순간 단말기에 설치된 앱을 점검하고, 악성앱이 발견될 경우 해당 앱을 삭제하도록 안내 메시지가 나오는 식이다.위험도가 높은 경우 악성앱을 삭제하지 않으면 토스앱도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토스 관계자는 "지난 4월 한달간 악성앱 탐지 기능을 통해 탐지된 악성앱은 18만9000건에 달한다"며 "이를 통해 1만6000여명, 하루 평균 550명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것"이라고 분석했다.토스의 악성앱 탐지 기능은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토스의 '시큐리티테크팀'이 개발을 맡아 공격자 관점에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토스의 시큐리티테크팀은 다년간 보안 취약점 점검과 모의해킹을 수행한 해킹 및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변이된 신종 악성앱의 실시간 탐지를 위해 '악성앱 분석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하루에 1만 걸음씩 한 달을 채우면 4000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스의 만보기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사용자 휴대폰에 측정된 걸음 수와 위치 정보를 통해 걷기 보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토스 만보기' 서비스가 5월 기준 누적 사용자 수가 40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토스 만보기는 지난 2019년 7월 토스가 선보인 '운동 재테크' 서비스다.토스 앱 내 '혜택' 탭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걷기 미션'과 '방문 미션'을 통해 하루 최대 140원의 토스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1토스포인트는 1원과 같다.예컨대 하루에 1만보씩 꾸준히 한 달(30일)을 걸으면 4200원을 쌓을 수 있는 셈이다.토스 만보기는 최근 걷기 리워드 등 '운동 재테크' 트렌드와 함께 입소문이 나며 이용자가 증가했다는 것이 토스 측의 설명이다.토스 측은 "지난해 9월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방문 미션' 기능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외국인 고객 대상 비대면 뱅킹서비스에 나선다. 그동안 외국인 고객의 경우, 국내 은행에서 첫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는데,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토스뱅크는 2일 오전부터 국내에 거주하면서 외국인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의 경우 토스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내 은행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외국인 고객도 토스뱅크를 통해 최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측은 "외국인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계좌를 만들 수 있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계좌를 개설한 외국인 고객들은 내국인 고객과 차등없이 비대면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도 세전 연 2% 금리(1억 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를 제공하는 토스뱅크통장을 비롯해 '지금 이자받기'를 통해 매일 남은 원금에 이자를 더한 잔액을 기준으로 또 다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달 선보인 '지금 이지받기'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상시 이용고객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100만2188만명의 고객이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지급된 이자는 총 261억5600만원으로, 고객 1인당 평균 약 2만6156원의 이자가 지급됐다.토스뱅크는 지난달 국내 은행 가운데 최초로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매일 한 번씩 고객들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토스뱅크 측은 "매월 한 차례 이자를 받아야 했던 고객들이 '일 복리' 혜택을 경험하게 되면서, 금융소비자로서의 '이자 주권'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토스뱅크는 토스뱅크통장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받는 이자'의 가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객들은 계좌 개설과 동시에 가입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세전 연 2% 이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후불결제(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토스는 이번 후불결제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이용이 어려운 청년, 주부 등 금융이력 부족자에게 소액 신용 결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토스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가 자동납부 계좌를 등록한 후 심사를 통과하면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는 후불결제 가맹점에서 제품을 고른 후 결제 단계에서 토스페이를 선택하고, 후불결제 버튼을 누르면 된다.월 결제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나 이자가 부과되지 않으며, 이번 달 결제 사용금액은 다음 달 15일에 지정된 계좌에서 출금된다. 토스는 앞으로 후불결제 사용 가맹점과 서비스 대상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토스 관계자는 "금융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주부 등에도 소액 신용 기회를 주겠다는 맥락에 걸맞는 후불결제 서비스를 고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