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국앤컴퍼니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행사다.이번 조사에서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오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한국앤컴퍼니는 승용차용 배터리를 포함한 트럭·버스용,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0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E-PRIX (2024 TOKYO E-PRIX)’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기술력 입증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다.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첫 일본 대회로 진행된다.한국타이어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국, 일본, 대만, 인도 등 전 세계 주요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외국 기업들의 경우 시장에서 ‘몸값’을 제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이에 따라 26일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지부진한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자칫 그 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 1개월 만에 2500선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1990년 2월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당초 엔화 강세 전환 여부 등을 이유로 일본 주식시장이 교착 상태를 보이고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최근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한국, 중국 등 글로벌 주식시장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진행된 ‘산타 랠리’ 후 숨 고르기 국면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광동제약이 ‘썬키스트’ 브랜드의 한국 사업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았다.30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Sunkist Growers Inc.)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음료 제품,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썬키스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출시와 관련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썬키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에 본사가 위치한 과수농업 협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코빗 리서치센터가 미국의 가상자산 ‘커스터디’(custody) 기업 3곳의 분석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특장점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커스터디는 의뢰인이 맡긴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를 뜻하며, 금융업에서의 커스터디는 일반적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해당 재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지 않는 ‘수탁’(受託)의 개념으로 통용된다.16일 코빗(대표 오세진)은 산하 리서치센터가 미국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 ▲파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혁신 기술을 갖춘 한·일 양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5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산업진흥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이 최초로 공동 결성한 벤처 투자 펀드 ‘신한-GB FutureFlow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GB FutureFlow 펀드’는 약 50억엔 규모로 조성됐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신한벤처투자’와 일본 VC 기업 ‘Global Brain’이 공동으로 운용(GP)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각각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애플이 야심차게 공개한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 되기도 전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실제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폰15 시리즈에 대해 "지금까지의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강력한 스마트폰"이라고 자랑했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감동도 없고, 혁신도 없다"며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 팬들은 아이폰15에 대해 소셜미디어(SNS)에 "실망스럽다", "감동이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또 다른 아이폰 이용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수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가격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애플은 12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면서 제품 제원 및 가격 등을 발표했다.애플이 이번에 공개한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보다 가격이 100달러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와 달리 지난해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미국 판매 기준 아이폰 기본 모델의 가격은 799달러(128GB), 프로 999달러(128GB), 프로맥스는 1199달러(256GB)부터 시작된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중국 정부가 일부 공무원들에게 애플의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미국과 중국 정부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사업 분야에서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어 한국 반도체 산업 성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중국 정부의 아이폰 관련 추가 제한 조치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아직 최첨단 반도체 기술력이 한국보다 낮아 중장기적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은 여전히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12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주식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미 금리차가 사상최대로 벌어졌지만 급격한 외국인 자본유출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올해 7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반면 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5연속 동결하면서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2.00%포인트로 사상 최대로 벌어졌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선 외국인 자본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해 왔다. 30일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관련 보고서를 통해 “단순히 금리 격차만으로 급격한 자본 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은 이론적이든, 실증적이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국내 채소·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전월 대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흑해곡물협정 중단과 같은 일부 국가의 식량수출 제한 문제까지 겹치면서 식료품물가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제식량가격이 계속 상승할 경우 국내 가공식품·외식 물가에 영향을 끼쳐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28일 한국은행은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식료품물가(food inflation) 흐름 평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진행한 잭슨홀 회의 발언에 대해 증권가가 매파(통화긴축 선호)도,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도 아닌 ‘중립적’ 견해로 평가했다.올해 안으로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인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하면서 현재의 금리 수준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주식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 직후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당분간 불확실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 파월의 잭슨홀 발언은 기존 기조를 반복하면서 신중함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중국이 한국행 단체여행을 6년 5개월만에 허용키로 하면서 화장품·여행·호텔·항공주들이 날아오르고 있다. ‘유커가 돌아온다’는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로 보인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그동안 금지됐던 한국행 단체여행을 허용하고, 한국인의 중국 입국 시 지문 채취를 면제하기로 했다.이와관련, 중국 정부는 한국대사관에 한국행 중국인 단체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부터 연말까지 한국인이 상무·관광·승무 단수 및 더블 비자를 신청할 경우 지문 채취를 면제한다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대다수 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이 예상한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7월 선택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이었다.올해 상반기 기준금리 동결을 이어온 한국과 달리 미국이 기준금리를 재차 인상함에 따라 한·미 양국 간 기준금리 격차는 사상 최대인 2%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미국 기준금리가 더 높은 만큼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한국은행이 다음 달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연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 ‘0.25%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맞잡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함께 ‘SM TOWN LIVE 2023’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콘서트의 정식명칭은 ‘SMTOWN LIVE 2023 SMCU PALACE @JAKARTA with KB Bank’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SMCU 팰리스 @자카르타 위드 KB 뱅크)이다.오는 9월 23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경제의 올해 성장률을 또 한 번 낮게 조정했다.반면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는 기존 2.8%에서 3.0%로 0.2%포인트 상향조정했다.전 세계 각국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경제는 아직까지 긍정적 시그널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IMF는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대한 7월 수정전망을 발표했다.이번 전망치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은 1.4%로 4월(1.5%)보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7월 미국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이들 언론에 따르면 연준은 이달 회의에서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경우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사상 최대를 기록하게 돼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가계부채 증가 등 한국 경제의 불안정한 요소를 고려해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로 결정한 한국은행이 한·미 기준금리 격차에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미국 연방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의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러시아·브라질·호주보다 낮은 규모를 보이면서 3년 연속 10위권 유지에 실패했고, 한 자릿수 진입은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 6733억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명목 GDP는 한 나라에서 재화와 서비스가 얼마만큼 생산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당 국가의 경제 크기로 간주할 수 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미국이 25조 4627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4일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지 2(PGS 2)’의 한국 예선전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첫 번째 PGS 대회인 PGS 1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PGS 2는 오는 8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PGS 2 한국 예선전은 10개 프로팀과 2개의 한국 파트너 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진출한 4개팀 등 총 16개 팀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