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모비스가 ‘순환 경제’ 구현을 위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원부자재 사용을 절감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원을 세분화해 관리하고 있다.1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재생 원료 사용 비율을 높이고 제품 폐기 단계에서 재생 가능한 원자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철과 알루미늄 같은 금속 스크랩을 분리해 재활용하고,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불용 팔레트와 폐부품을 지속적으로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현대모비스의 지난 2022년 국내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기분과 사용환경에 따라 조명 색깔이 바뀌는 스마트한 조명 시스템을 선보인다.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특화된 ‘휴먼 센트릭(인간 중심) 인테리어 조명’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 실내 조명이 사용자의 생체리듬과 사용 환경을 인식해 다양한 색상과 밝기, 패턴으로 변신하며 상호 교감하는 시스템이다.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차량 실내 조명의 기능과 목적을 재해석해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현대차그룹 4개사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뉴 모비스(NEW MOBIS)’ 비전에 따라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신임 사장이 참석해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회사 미래 성장 방향을 강조했다.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을 비롯해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모비스가 대화면과 고화질, 슬림화를 특징으로 하는 차량용 QL디스플레이를 개발,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디스플레이(Quantum Dot and Local Dimming Displa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QL디스플레이는 본래의 색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 색 재현율을 높이는 ‘퀀텀닷(Quantum Dot)’과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명암비를 높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로컬디밍(Local Dimming)’ 기술이 융합된 제품이다.QL디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코자 주요 그룹사 대표이사에 미래 핵심 전략 수립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경영진을 전진 배치했다.17일 현대차그룹은 2023년 하반기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해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이규석 부사장과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인사하고,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이규석 사장을,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서강현 사장을 선임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사업 성과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국내 최대 모빌리티 분야 개발자 축제인 HMG개발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3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가 이어졌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컨퍼런스 오프닝은 현대차∙기아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본부와 42dot(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송창현 사장이 맡았다.송창현 사장은 SDV 개념과 앞으로 진행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모비스가 최근 북미 지역 전동화 투자 자금을 확보하면서 전동화 사업 분야 글로벌 거점 확장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 자금 9억4000만 달러(약 1조226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신용 보증이 더해져 저금리, 만기 10년의 장기차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자금 조달은 현대모비스의 해외 첫 그린론(Green Loan)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린론은 전기차나 신재생에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는 안전보건인프라를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친 결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현대모비스는 6일 진천공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관계자와 진천공장장 이준형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근로자건강증진활동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의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선정한다.현대모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예방 ▲뇌심혈관질환예방 ▲조직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연다.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내달 1~14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진행되며,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9개 그룹사 관련 총 470여개의 협력사가 참가한다.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 매출액 14조2302억원, 당기순이익 99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9.8%, 78.3% 늘어난 수치다.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 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이 가운데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 7236억원의 매출을 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국내 제조업 최초로 '설계안전성검토(DFS, 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전 세계 현대모비스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현대모비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변화한 '안전 패러다임'에 맞춰 이와 같은 시스템을 정립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설계안전성검토는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대책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현대모비스는 일반안전, 기계설비, 전기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56개의 표준을 제정했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굵직한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 및 수주 확대 강화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일본 도쿄에서 오는 26일~11월5일까지 열리는 ‘Japan Mobility Show’에 처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방침이며,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전시장도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미팅 중심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10월 말까지 전국 1200개 A/S 부품 대리점과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전기, 소방, 가스 등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건축물 구조 등 시설 안전 사항을 점검한다. 총 29개의 안전 진단 체크 리스트를 마련해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무상 안전진단을 격년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화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의 성능 개선 버전인 'MPS 1.0P'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기술에 주차제어 신기술과 핵심 기술을 더해 고성능 주차제어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업계 평가다.현대모비스는 'MPS 1.OP' 기술의 핵심으로 영상기반의 센서 퓨전을 꼽았다.이는 초음파센서와 SVM(Surround View Monitor) 카메라를 융합해 얻은 정보로 차량의 위치를 측정하고 지도를 생산하는 첨단 기술이다. 지정 주차구역이나 개인 차고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제2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북미 스타트업 투자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진행했다.올해는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모빌리티의 부상이란 뜻의 'Clean Mobility on the Rise'를 주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모빌리티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계와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텔, AMD 등 반도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으로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엠브레인은 소형 이어셋 착용으로 운전자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주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지면 엠브레인이 운전석 시야 주변의 LED, 전동 시트 등을 활용해 경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엠브레인은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 도입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연 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이미 유럽 메이저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에 대규모 배터리시스템 수주에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데이 발표회에서 현대모비스는 ‘MOBIS MOBILITY MOVE 2.0’을 주제로 유럽 시장 공략 전략을 소개했다.연사로 나선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배터리시스템, PE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현대모비스는 지난 2분기 매출 15조6849억, 영업이익 663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7.4%, 64.6%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액 15조6849억은 단일 분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30조3519억원, 영업이익 1조819억원을 기록하게 됐다.현대모비스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완성차 생산량 확대와 전동화 물량 증가, SUV 비중 확대에 따른 핵심부품 공급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완성차 물량 증가와 A/S사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는 ‘2023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경기·충청 지역 7개 중학교 140여명의 예비 양궁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참가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양궁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학교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