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다양성은 우리의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다양성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창의성을 발휘해주기 바란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Haryana)주 구르가온 (Gurgaon)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개최된 인도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타운홀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 인도 100만대 양산체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각각 19일부터,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어퍼암은 자동차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노면의 충격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전기차(EV) 렌터카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이하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또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충전기 화면의 ‘PnC 충전’ 버튼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현대카드가 5년 만에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 신용등급을 회복했다.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자사의 신용등급을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등급 전망이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된 지 4개월 만이다.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현대자동차그룹과 연계성이 크고 그룹 내 중요도가 높다”며 “완성차 판매부터 구매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로 이어지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 등이 참석했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제네시스가 고급감을 더한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을 출시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G90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 이하 G90 블랙)’을 21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화 했다.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로봇산업 시장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를 비롯해, LG, 삼성, KT 등 산업계 전반에서 인공지능(AI)와 5G 기술을 적용한 로봇산업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15일 시장조사 기관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서비스 등 로봇 시장은 2021~2027년까지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7년이면 시장 규모가 약 1330억 달러(176조2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산업계는 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미래 도시 교통으로 기대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존교통수단보다 빠르고 도심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서다.이에 항공업계를 비롯해, 이동통신사, 건설사 등 산업계에서는 신규 사업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안전기준이나 소음 기준 등의 합리적 규제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7일 정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실증사업 완료 및 법‧제도 정비, 2029년 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성장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이하 SOAS)와 협력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칼릴리 강의 극장에서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 만들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Gift-car Heartbeat)’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 캠페인은 취약계층 창업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연이은 수상으로 상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5개 차종이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7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의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현대차 코나 일렉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9~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CES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하고 미래 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S-A2는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다.슈퍼널은 CES 2024 기간 동안 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오는 9~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현대차그룹이 생존하기 위한 화두로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을 제시했다.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 서두에서 “올해는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에 최초로 참여한다.슈퍼널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 2024'에서 신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슈퍼널은 박람회에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기체를 전시한다. 이번 기체 디자인과 스타일링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간 현대차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배형근 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하고 브라이언 라토프·이동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올리는 등 총 252명을 승진시켰다.현대차그룹은 20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와 관련해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투싼'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입증했다.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반테(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최고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전달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에 참여해 한해 주요 전략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18일 업계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등에 따르면 'CES 2024'는 내년 1월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올 온'(ALL 0N)을 주제로 열린다.CES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전제품 박람회이며 '베를린 국제가전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 박람회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