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 부동산 투자가 '거침없이 하이킥'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안방(安邦)보험과 미국의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한 고급 호텔 15곳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호텔들은 중국 안방(安邦)보험이 지난 2016년 사모펀드 블랙스톤으로부터 매입, 이미 투자가치가 검증된 우량 부동산으로 미국 9개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인수 대상 호텔은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의 JW메리어트 에섹스하우스 호텔, 샌프란스시코 인근의 리츠칼튼 하프문배이 리조트, LA 인근 라구나 비치에 위치한 몽타주 리조트, 실리콘 밸리 소재 포시즌스 호텔, 애리조나 스콧츠데일의 페어몬트 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와이오밍 잭슨홀의 포시즌스 호텔, 시카고와 마이애미의 인터콘티넨털 호텔, 샌프란시스코의 웨스틴 호텔 등이다.특히 이들 호텔들은 5성급으로 휴양을 위한 리조트와 도심 내 호텔 비율이 약 5대5 이며 다양한 브랜드로 이뤄져 있어 희소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